일본 기타큐슈 아크블루호텔 후기
예전에 기타규슈로 여행갔다가 묵었던 아크블루 호텔이 너무 좋아서
시일이 조금 지났지만 후기를 올려봅니다.
언제 또 다시 떠날 수 있을지 모르는 여행이지만,
언젠가 코로나가 끝나고 경제가 회복되면, 그리고 기타규슈로 가볼 계획이 있으시다면
가성비 좋은 아크블루 호텔을 추천해요.
특히나 저처럼 혼자 자주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강추하는 곳입니다.
지하에는 도미토리로 되어 있고 지상은 룸이 있는데요,
도미토리랑 룸 가격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아요.
저는 도미토리에 묵었었지만 다음에는 룸으로 예약하려고요.
그럼 사진과 함께 소개 들어갑니다~
늦은 밤에 도착했어요. 멀리서도 파란색 간판이 눈에 띄어요.
첫날에는 늦게 들어가서 잘 몰랐는데 1층이 이런 공간이었어요.
앉아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에요. 완전 운치 있지요?
아무도 없어서 밑에서도 찍어 보았어요.
2층에 올라가면 이런 공간이 있답니다. 기본 게스트하우스 답게 여러 가지 조리를 해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깔끔한 주방의 모습이에요. 일본 답게 잘 정돈되어 있지요?
1층에 조식 먹을 때 구비되어 있는 음료 선택 코너(?)
설명드린대로 지하에는 도미토리, 위층에는 룸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지하에 이런 공간도 있어요. 게스트 하우스 느낌이 물씬 풍기지요?
복도입니다~
여행객들은 위한 안내판. 간간히 한글도 눈에 띄네요.
제가 묵었던 도미토리의 모습이에요.
안쪽의 모습이에요.
이렇게 보면 좁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꽤 아늑했어요.
이곳에서 많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코로나가 진정되면 다시 한번 기타규슈로 여행가고 싶어요.
오 상당히 이쁘고 감성적이게 잘만들었다!
게스트하우스밖으로 안나가도 놀기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