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후기 인도네시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발리 꾸따
공항까지의 이동은 klook 사두어서 편하게 왔습니다.
유심도 거기 통해서 했는데 아무래도 가격은 조금 더 비싸겠지만 마음이 편한것 같아 좋습니다.
호텔은 딱히 고급스럽지도 특별하지도 않지만 스탭들이 친절했던 기억입니다.
식사는 그냥저냥. 쌀국수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랩과 우버가 불법이란 얘길 들어서 택시 불러줄까? 하는 리셉션을 뒤로 하고
입구로 나와서 이전 코타 여행 때 깔아놓은 그랩을 이용하여 택시를 불렀습니다.
세번 정도 캔슬 당하고 마지막에 잡았는데 15000루피아(한화 1200원)에 20분 거리에 있는 포포인츠에 도착.
웰컴 아이스크림.
가격도 넘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고기 살살 녹네요.
꾸따 비치 가서 어슬렁거리니 서핑 강습 받으라고 호객하는데 1시간 강습에 2시간 자유 타고 200000루피아 부르는것 같습니다. 사설이라 싼거 같기도 하고 ㅋ
저녁은 포크 모둠을 먹었습니다ㅎㅎ 립이 참 맛있네요. 짭짤하긴 한데
말레이 음식 생각했는데 그쪽보다 음식은 훨 낫지않나 싶습니다.
사진의 옥수수는 20000루피아이신데..버터와 나초용 치즈를 바른건지 달큰하고 구수하고. 이에 엄청 끼는데 맛있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옥수수 많이 아니에요 ㅋ
치킨 사테는 약간 질겨서.. 사테보단 립이 맛있는 집 같았어요 :)
라지 빈땅은 히야시 제대로. 산미겔 라이트는 미지근 했습니다
발리쪽이 진짜 맛집들 많지. 가격도 싸고. 정말 서퍼들의 천국이 아닐까 싶어. 피부만 덜 타도 서핑을 좀 즐길텐데 물속에서 놀다보니 피부가 정말 광속으로 현지인이 되더라구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