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웨스틴 누사두아
누사두아 지역은 잘 정리되고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에요.
즉, 뭐가 음슴 ㅋ
할 게 음슴 ㅋ
저는 호텔에 가면 호텔밖은 위험하다며 방 밖도 잘 안 나가는 스타일이라 참 좋았답니다.
그래서 활동적인 분들은 누사두아가 심심할거에요.
웨스틴 누사두아는 오래 됐지만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사실 발리 전체가 그런 느낌이에요.
방 복도에서 본 로비입니다.
올 때 시큐리티 체크를 해요.
누사두아 들어놀 때 한 번, 리조트 들어올 때 차에서 한 번, 로비 문 앞에서 한 번.
총 세번을 합니다.
체크인을 했더니 너는 우리의 소듕한 플랫이고 spg 선택해서 고맙다며 원 베드룸 스위트로 업글해 줬다고 합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매니저가 필요한 거 있음 언제든지 연락하라며 명함도 주네요.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방에 들어와 봅니다.
4808호
옆 방은 무려 프레지덴셜 스위트.
스나도 없는 비루한 플랫에게 무려 원 베드룸 스윗을 준 웨스틴 누사두아 발리 대인배 오오오오오오
하지만.....여기서는.......바다가 안 보여요......ㅠㅠㅠ
방에서 바다 보는게 좋은디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도 없습니다 ㅋ
방 보실게요
베드룸입니다
각도 변경해서 본 베드룸
왼쪽으로 클로짓 겸 메인 베스룸이 있습니다.
들어가 보면 이렇게 생겼고요
왼쪽으로 세이프티 박스, 드라이어, 런드리 파우치, 우산, 다리미와 다림판이 있습니다
좀 더 각도를 틀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면에 변기 왼쪽으로 샤워룸
샤워룸은 좀 좁아요
어매니티 - 치약 빼고 쓸 게 없는 ㅋ
베드룸에서 본 응접실과 거실
룸 들어가자마자 본 응접실
웰컴 프룻하고 믹스 넛...인데 넛은 안 찍었.....;;;;
용과 뒤에 바나나 있어요
앞에 왼쪽에 람부탄 밑에 있는 살락은 첨 먹어 보는건데 마늘처럼 생겨 갖고는 식감도 마늘일세....ㅡㅁㅡ
살락과 라임 뒤에 있는건 패션프룻처럼 개구리 알같이 생겼는데 맛이 밍밍해요 ㅎ
제가 여기 6박 7일 있었는데 6일 째에 한 번 더 갖다 줬어요 ㅎㅎ
여기엔 넛도 찍혀 있네욤
이건 거실
사진을 찍다 말았네요 ㅋ
이 데스크 뒤로 미니바랑 화장실이 있습니다
플랫 혜택은 다음과 같아요.
저는 500포인트 대신 조식을 선택했어요
애프터눈 티 세트
드림베드 1회
50000 스파 바우쳐....어......지금 보니 이게 있네....안 해 줬는데 ㅠㅠ
발리 컬렉션 가는 셔틀 시간표입니다.
첫 날 이걸 몰라서 걸어갔는데 죽는 줄........
가까워도 걷는 거 아닙니다 타 죽어요 ㅠ
근데 다음 번에 타려고 했더니 한 번은 만차고 한 번은 안 오고 ㅋ
결국 발리 컬렉션은 걍 택시 타고 가시는게 속 편하드라고요.
기본 미니멈 3만 루피아에요.
미터 택시도 3만 루피아에요 ㅎ
진짜 가도가도 발리 택시는 적응이 안되네 ㅋ
누사두아 해변입니다
파도가 잔잔해서 들어가서 놀기 좋아요.
해변은 괌처럼 프라이빗 비치인 듯 하면서도 옆 호텔하고 연결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타죽기) 좋습니다 ㅎ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넉넉한 여행, 휴양을 위한 여향으로 좋은 곳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