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보] 발리에서 묵은 3곳 숙소후기
발리 12일동안 총 5곳에서 묵었네요.
1. 더 트랜스리조트(2박에 $300)
장점: 수영장에 모래가있었어요. 모래놀이하기 좋더라고요. 리조트나와서 입구 왼쪽으로 30초정도 걸어가면 ACE마켓있는데 거기서 망고스틴이랑 망고등등 과일 잘사다먹었어요.
그 상가에 차테이에있는 버블티도 맛있어요.
단점: 리조트 음식이 맛이없었어요. 조식은 초파리가 너무 많아서 덮여있는 음식만 조금 먹었고요. 방 등이 깜박여서 체크아웃후에 고치라고했더니 굳이굳이 와서 1시간동안 붙잡고있었네요. 그래도 안고쳐져서 2번은 더 왔다갔다하더라고요ㅠㅠ.
키즈존 무료로할건 별로없고 유료인것도 저렴하지않아요.
모기가 있어서 이날부터 모기와의 전쟁을 시작했네요ㅠㅠ
2. 테자프라나 비스마(2박에 $400)
우붓 2군데 잡았는데 시장근처로 한군데 잡았어요
장점: 친절하고 조식 주문한(부페없어요)음식이 맛있어요. 특히 에그베네딕트와 프랜치토스트요.
스팀바나나는 독특해서 주문해봤는데 음... 그냥 딴거드시는게 좋을것같아요 ㅎㅎ
아침 요가선생님 괜찮았어요. 웰컴마사지도 무료이지만 굉장히 만족스럽게해주더라고요
단점: 벌레가 많아도 너무...
이틀 내내 모기에 시달리고 물리고 가렵고ㅠㅠ
풀빌라인데 풀에 벌레가 많아서 들어갈수가없어요.
밤엔 불빛보고 벌레가 와서 한번나갔다가 나가는거 자체를 포기했어요.
발리에서 그리 많은종류의 벌레를본건 처음이였어요.
3. 파드마 우붓(2박에 ₩60만원)
장점: 뷰가 너무 예쁘고. 수영장관리도 잘되며 친절해요.
클럽룸에 묵었는데 조식과 두타임의 해피아워덕에 배불러서 과일이든 음료든 음식이든 추가로 돈내고 먹을수가없어요.
조식은 부페와 주문이 가능한데 서울식은 별로고 스테이크는 꼭 드세요~
조식과 해피아워때 클럽룸은 망고스틴 망고 용과등 과일이 풍성해요.(저는 이곳의 클럽룸 강추합니다)
어느때든 음료도 무료고 룸 냉장고에있는 맥주와 음료 과자가 무료에요.
단점: 체크아웃할때 줄이 길지않았지만 느려서 20분서있던거일까요?
단점이 없네요. 제 기준에서는.
4. 공항 노보텔호텔(1박 6만원)
이곳은 제 신의한수라 칭했던 호텔로
공항이 걸어서 5분도 안걸려서
수영장에서 내내 놀다가(사람이 없어서 좋아요) 공항가서 짐붙이고와서 또 쉬다가 라면먹고 또 쉬고 비행기 타기 1시간전에 체크아웃하고 비행기탑승했어요. 늦은 비행기엔 첫날도 마지막날도 괜찮은곳같아요.
다음에 발리를 간다면 사누르 아트오텔에서 (이곳이 가성비 갑) 2/3를 묵고 가이드여행하고 파드마에서 1/3을 묵고싶네요.
자세한 리뷰 좋네 만약 간다면 단점이 없고 맥주가 무료인 파드마에 가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