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캄보디아 프놈펜 Rosewood Hotel 후기
출장으로 선택의 여지 없이 묵게 된 호텔이라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그 고급스러움에 놀란,,
프롬펜의 로즈우드 호텔 후기 올립니다.
홍콩계 유명 family 가 소유한 호텔 체인이라고 들었던 것 같네요.
늦은 밤 비행기로 프놈펜 공항을 도착한 관계로
혼자 툭툭을 탈 자신이 없어 호텔에 공항픽업 서비스를 요청했습니다.
미화$55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가구나 소품 하나하나 특이하고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욕실과 침실 사이에 미닫이 문 개폐 가능
침실쪽에서 바라본 욕실사진 입니다.
아래는 욕실에서 침실쪽을 바라본 사진이고요. 느낌 아시리라...
조식식당은 단품을 주문할 수도 있고 단품+부페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단품+부페로 선택했습니다.
단품으로 시켜봤던 아보카도 베이글이 정말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전체적인 조식당 풍경입니다. 아 고급스러워요... ^^
구아바주스..
캄보디아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버섯이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요.
한국과 왜 다른걸까요...
햄과 살라미가 있는 섹션인데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여기는 망고가 있습니다.
잘라달라고 하면 직원이 그자리에서 바로 잘라줍니다.
필리핀 망고에 비해서는 약간 떫은 느낌... 그래도 맛있어요.
망고.. 바나나튀김 등...
캄보디아식 쌀국수는 베트남 쌀국수에 비에 약간 밍밍한 느낌..
무엇보다 프놈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았는데요
저 멀리 강변에 왕궁도 보이고요..
요렇게만 보고 일정이 타이트해서 직접 방문은 못 해봤다는..
방에서 본 전망.
33층에 있는 로비에 정말 멋진 그림들이 많이 걸려있는데 사진이 많이 없네요.
로비 전체 사진인데 벽으로 나뉘어 있어서 풀샷이 어렵습니다.
이 의자는 그림 감상하라고 있는 의자 같아요...
이 호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무료 툭툭이 셔틀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출발 시간을 미리 예약을 하면
일정 km 이내에 있는 장소까지는 무료로 데려다 주는 서비스입니다.
길에 보통 있는 툭툭이라는 고급스러움이 다르죠~
툭툭이 타고 시원하게 달리는 풍경
그리고 밤 사진 한장~
1박에 corporate rate이 조식포함 $195 였던 것 같습니다.
M당의 노예로 항상 코트야드나 르네상스를 전전하는 저한테
고급 호텔이란 이런거야~ 하고 알려준 특별한 스테이었네요. ㅎㅎ
이상 로즈우드 호텔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