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여행의 시작은 Atom Phuket hotel 에서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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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푸켓 |
이번에 소개할 호텔은 2.5 성급이야 ㅋㅋ
뭔 2.5성급을 소개까지 하나 싶을텐데.. 생각보다 매우 만족했던곳이라 소개해볼께.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푸켓 공항에서 매우 가까워..
그렇다고 캐리어 끌고 걸어갈만큼은 절대 아니니까 택시타고 가길 ㅋ
볼트기준으로 200바트 정도야.
여기를 소개하는 이유는 다들 알겠지만
푸켓도착하는 비행기 시간표를 보면
대부분 밤 늦게 도착이야. 웃긴건 이것도 많이 좋아진거야.
보통은 12시~ 새벽 1시 도착 이랬거든.
바로 예약한 호텔로 가도 좋긴하지만 솔직히 가서 잠만자기엔 너무 돈이 아깝지..
그래서 공항근처 저렴한 곳에서 하룻밤을 자고 체크아웃하고 밥 먹고 원래 예약했던 호텔로 가면 좋은 경우가 많아.
그렇게 10만원 이상 아껴서 마사지를 한번 더 받던 맛난걸 한번 더 먹던 하자고 ^^
참고로 여긴 지금 당장 예약해도 3.5만원정도부터 시작할정도로 저렴해
보통 푸켓에선 5성급들이 괜찮은것들이 최소 15만원부터니까 반나절 잠만잔다 생각하면 갠적으론 이득이라고 생각해.
뭐 돈이 넘치는 브로들은 한번에 가즈아~!
딱봐도 지어진지 얼마 안된 느낌의 호텔이야
로비는 에어컨을 안틀어서 후덥지근 하긴한데 바로 옆이 수영장이라 조금만 나가도 시원해
와이프가 직업상 청결에 매우 예민한 편이라 좀 더럽다 싶은곳에선 잘 못자.
근데 오자마자 여긴 괜찮다고 할정도로 2.5성급이 맞나 싶은 깔끔함이 있어
푸켓에 갠적으론 두번째 방문인데 첫번째때도 새벽 한시 도착이었던지라 잠만자려고 공항 바로 앞 호텔서 잔적 있는데..
솔직히 거긴 좀 아니였거든.
근데 여긴 가격대비 정말 깔끔 그자체??
로비 앞엔 수영장도 있어
워낙 저녁에 갔고 수영복 젖는게 싫어서 당일에는 안들어갔는데..
다음날 보니까 서양 관광객들 엄청 놀더라고
규모도 절대 작지 않은 수준?
무엇보다 여기 직원들 많이 친절해.
싼 호텔일수록 불친절하거나 영어를 잘 못알아듣거나 하는데.. 여긴 그런게 전혀 없더라.
이번에 여행하면서 여기서 하루 자면서 물건 하나를 두고 왔는데..
귀국하는 날 찾으러 가니까 친절하게 꺼내주더라고. 그래서 정말 합격!!
호텔 입구에는 호텔에서 같이 운영하는것 같은 Chair 라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어.
호텔에서 조식을 식빵이랑 간단한 샌드위치정도는 주지만 정말 걸어서 5초거리에 있는 이곳에서 먹는것도 괜찮더라
아침이라 프렌치 토스트랑 샐러드. 그리고 망고, 패션후르츠 스무디 정도 먹었는데..
한국사람들이라면 절대 불호가 없을 깔끔하고 맛난 맛??
인테리어도 괜찮아서 이정도면 한국에서 카페투어 다니는 커플들이라면 백퍼 만족할만한 그런곳이야.
마지막날에 여기서 밥 먹고 갈까 생각이 들정도로 마음에 들었던곳.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잠만자고 메인 호텔에 갈사람이라면 강추할만한곳이야.
그럴 필요 없는 브로들은 바로 호텔로 가면 되 ^^
우린 아직 구루가 되기 전이니까~ 때로는 아껴야할때도 있자나?
그럴 때 활용하면 좋은곳 같아서 추천해봤어
댓글 11
댓글 쓰기잠만 자는 용도로는 차고 넘쳐
정말 괜찮아
오~ 이곳 괜찮다^^ 깨끗하고 수영장도 있는데 가격이 착하다.
조식이 과일도 많아서 맛있어 보이는구만~
물론 조식은 앞 카페에서 사먹는건데
정말 깔끔해 ㅋ
저게 2.5성이라고~~
정말 괜찮은 곳 같은데~~
근데 나도 놀러가고 싶다~~
2.5성은 아닌거 같은 느낌 ㅋ
선생님 우린 이정도 호텔을 4성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선생님
저도 그렇게 부르고 싶지만 지들이 2.5성이래요 ㅋ
오~!! 깨끗하고 구성도 좋은 곳이다~!! 정말 좋아 보인다!!
오 나도 이번에 1박짜리 머물렀는데 넘 괜찮았어 ㅋㅋ
나도 포스팅해야겠다 ㅎㅎ
와 수영장도 있고 꽤나 좋은 호텔로 보이는데
조식도 진짜 맛있어보인다
나중에 푸켓 여행 갈 때 참고할 호텔로 저장해놔야겠어
2.5성 치고는 엄청 좋아보이는데?? 숙소는 자기 위한 여행을 한다면 최고의 숙소일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