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급하게 체크인 한 여수의 호텔 : 호텔 마띠유 여수
국가명(기타)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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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여수 |
광양과 여수를 들러 일을 끝내고 시계를 보니 어느덧 밤 8시가 훌쩍 넘은 시간..
아직 저녁도 못 먹었지만, 숙소부터 잡아야겠다 싶어서 여기 저기 검색을 해보고 선택한 곳.
호텔 마띠유 여수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20 (우)59743(지번:공화동 766)
전화 : 061-662-3131
주차장(지상 야외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건물로 들어가는데, 풍성한 나뭇잎들이 너무 좋았다.
오후부터 내리던 안개비도 그치고 맑은 하늘과 약간의 바람, 그리고 최적의 기온은 잠시 피로를 잊게 할 정도였다.
일반 객실은 단체 손님들도 남은 방이 없어서 Suite room으로 배정 받았다. (77,000원/1박)
독특한 구조네...
그런데 방 분위기가 어째... 좀 무섭...
방 구석에 앤티크한 옷장이 하나 있었는데 (위 사진 정면 침대 뒤) 바닥과 같이 짙은 흙색으로 귀신 나올것 같은 느낌...
우측편엔 화장실과 욕실이 있는데, 방 분위기와는 완전 다른 느낌으로...^^
직원 분들도 친절했고, 전체적으로 깔끔, 침대도 무척이나 편했다.
방 분위기가 조금 무섭다는 것만 빼고는 괜찮은 곳..^^
1층 로비 옆의 식당도 라스트 오더가 끝난 시간..
주변 식당들도 문을 닫고 있어서, 저녁 식사를 어쩔까... 하다가 인근 치킨 집에서 포장을 해와서 방에서 치맥..
나름 괜찮은 곳이 었고, 주택가 인근이라 조용하고 객실 방음도 좋았다.
인근 여수 엑스포와 케이블카와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곳이니 여수에 갈 브로들은 참고 하길..
가격이 참 참하다아~욕실이 넓고 욕조도 있공 좋다아~침실도 나름 분위기 있는데 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