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Arbour Hotel and Residence Pattaya (아버 호텔 엔 레지던스) - 싸이삼 로드 (써드 로드) 이용 후기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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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삼(써드로드)를 돌아다니다보면 흰 건물이 우뚝 솟은게 하나 보일꺼야
정말 엄한데 하나 똭!! ㅋㅋ
하지만 그 건물이 새로지은 5성 호텔이라는 사실 ㅎㅎㅎ
싸이삼에서 난 LK를 좋아 하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고다에 풀부킹으로 나오더라구 ㅠ.ㅠ
눈물을 머금고 난 싸이삼(써드로드)을 좋아하니간 아버를 예약했서
로비도 넓고 깨끗해
신축건물이라 그런지 정말 깨끗해!!
그리고 이 호텔의 큰 장점
다른 글에서 잠깐 언급 했지만 24층 루프탑과 수영장은 정말 괜찮았서
24층 엘베에서 내리면 바로 샤워타올이 구비되어 있고 수영장이 보여 작아보이지만 나름 넉넉해~
수심도 1.2미터라 어른들도 물놀이 하기 좋아 ㅎㅎ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루프탑 바
전망도 정말 좋고 메뉴도 다양해서 간단히 한잔 하기엔 정말 좋았서
나도 이번 여행이 쉼과 충전이라 종종 올라가서 담배도 한대피고 맥주도 마시고 칵테일도 마시고 ㅎㅎ
친구들이 오면 이리 불러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즐긴거 같아
23층에서 내려도 되고 24층에서 연결된 통로로 내려 오면 레스토랑이 보여
조식을 주는 곳이야 호텔 조식이 꽤나 괜찮았서~
간단한 요리와 빵 과일 음료등은 뷔폐 스타일이고
메인 메뉴를 따로 주문할 수 있서 한번만 주문 가능한게 아니라 무한대야
김치볶음밥 새우완탕을 추천해!! 다른것들도 다 괜찮았서 ㅎㅎ
한번 갈때마다 2~3개씩 주문해서 마구마구 흡힙해줬지 ㅋㅋ
미니바도 있어서 커피종류, 티 종류도 직접 만들어줘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라떼도 정말 괜찮았서!!
그리고 운동하는 브로들이 좋아 할만한 23층에 있는 것이 헬스장
러닝머신 3대? 가슴 운동하는기계 2대? ㅋㅋㅋ
헬스장 용어를 잘 몰라서 ㅋㅋㅋ
그리고 그 옆에 화장실엔 조그마한 사우나 시설이 있서 혼자 이용하기엔 나쁘지 않아~
5성급 호텔 레지던스라 방에 세탁기, 전자렌지, 하이라이트도 있지만 흠...
정말 룸컨디션, 호텔 편의시설, 조식 다 좋았는데....
나도 처음으로 이 호텔에 숙박한거라 다른 룸 은 잘모르겠서 하지만 비슷할꺼 같아
난 프리미어 킹 룸에 묵었고 킹사이즈 침대 1개
룸 컨디션과 가격대만 보면 호텔에서 중상급 룸을 예약한거 같아
휴향이기 대문에 5성급을 선택했고 새로지은 건물이라 기대도 컷서!! ㅎㅎ
LK 프레지던트의 기억때문인지 방이 너무 작아 ㅠ.ㅠ
세탁기 문 때문에 옷장은 반만 열리고
그 좁은 화장실에 욕조는 넣어놔서 좌변기에 앉기가 불편해 ㅋㅋ
샤워룸은 샤워한번 하면 물이 밖으로 다 세어나와서 물 바다가 되고 ㅋㅋ
또 첫날 드라이기가 없어서 짜증이 그냥 ㅋㅋ
개인적으로 느끼는 불편함을 빼고
나머지 편의시설만 봤을땐 꽤 괜찮은 호텔 같아
하지만 싸이삼(써드로드)에 내 최애 호텔은 LK P다!!! ㅋㅋ
LK P 가 또 풀 부킹이 된다면 다른 호텔을 찾아 떠나볼께 ㅎㅎ
댓글 29
댓글 쓰기여기는 숙박이 원화로 얼마야 브로?
내가 머무른 기간에는 1박에 11만원정도 였서
날짜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한거 같아~
룸에 따라 가격도 차이가나고
성수기여부도 중요하긴할건데 그래도
괜찮은 가격같네
하지만 5성급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정말 괜찮은거 같아~
그래도 괜찮다고생각!!
깔끔한 내부도 좋고 식단도 좋네...^^ 가격도 괜찮고...^^
개인적으로 방 크기만 빼곤 다 좋았서~
꼭가서 묵고싶네~~
다음에 가서 최애 호텔인 LK P 예약이 안된다면 다른 좋은 호텔을 찾아 봐야징 ㅎㅎ
대부분 한국인들은 비치로드나 쎄컨로드에 호텔을 잡으니까 고민이 많이 될 수 있는데
부아카오로드나 써드로드쪽에 있어도 꽤 괜찮은 호텔이 많다고 생각해
LK프레지던트도 그렇고 아버호텔도 그렇고 써드로드 라인에 있는 호텔들 다 괜찮아
주변에 맛집들 가성비 좋고 맛있는 곳들 많고 마사지도 저렴하고 퀄리티 좋지
다음에 파타야로 떠난다면 또 다시 써드로드 지역을 애용할것 같아
라이코넨 브로의 추천픽은 언제나 이유가 있다구 ㅋㅋㅋ
싸이삼(써드로드) 위쪽으로는 유흥가도 많이 있다구 으흐흐흐흐
아직 방문/경험 하지 못한 브로들을 위해
많은 후기들을 남기자구~
그 후기들이 우리 울코의 큰 자산으로 남을꺼야!! ㅎㅎ
그 유명한 봉콧8이라고 하는 지역이 그 골목에서 가는 방향이더라구 ㅋ
블로우잡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고 영어블로그에서 본적이 있는 곳이거든
BDSM클럽인가? 그런 곳들도 봤고 브로 말처럼 위쪽에서는 로컬 가라오케들이 있었어
상카시90? 지나가는데 여자애들이 엄청 많더라구 ㅋㅋㅋ
엌...상카시를 봤단 말야??
썰을 풀고 싶지만 참고 있는 곳이었는데 ㅋㅋㅋ
그래도 한국음식이라 너무 감사하게 먹었지 ㅎㅎ
정말 진짜 위치만 조금만 더 좋았다면 ㅠㅠㅠㅠ
근데 진짜 위치를 조금만 배제한다면 또는 써드로드쪽도 상관없다면
너무나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
나도 사실 연말에 가는데 아버랑 파야랑 진짜 고민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파야 위치가 너무 좋았어서 파야로 하긴 했는데...
아버도 한번 가볼걸 그랬네
싸이삼이 그리 나쁘지 않아 위 아래 딱 중간이라 ㅎㅎ
트래픽 생각하면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
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소이혹 갈때는 볼트 바이크 불러서 가면 되는거였는데 ㅋㅋ
연말 여행에서 별일 없으면 짐은 파야에 두고 1박정도만 지내봐야겠어!
지도 보면서 위치 보고 머리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보단
내가 한번 겪어보고 판단하는게 제일 정확하고 빠른 것 같더라고 ㅋㅋ
휴향하기에는 주변에 유혹?? 이 많이 없어서 괜찮은거 같아 ㅋㅋ
만나는 짝꿍이 있다면 아버도 굉장히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
난 가서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서
그냥 30분 앉아 있다 나오거나 그냥 길거리만 걸어다닌다거나...ㅋㅋ
그냥 내 문제야 ㅋㅋ 아직 많이 어색하더라구 ㅋㅋ
클럽이나 아고고랑은 다른 차원의 세계인거 같아 ㅋㅋ
하지만 다음번엔 꼭 가서 짝을 찾아 볼려고 ㅎㅎ
그래서 호텔은 1~2박 만이라도 디스커버를 잡아 볼라고!! ㅋㅋ
나는 아고고는 좀 쳐지는 느낌이라 소이혹을 더 좋아하나봐 ㅋㅋ
디스커버리 디타워가 확실히 사진으로 보면 깔끔해 보이고 괜찮던데
연말에 가면 아버 1박하고, 디스커버리도 1박 한번 해봐야겠어 ㅋㅋ
저기가 레지던스였구나 그냥 호텔처럼 보였는데!!
그냥 세탁기, 전자렌지, 하이라이트 이런거 다 빼머리면
그나마 괜찮을꺼 같은데 ㅎㅎ
뷰도 좋고 거기 육거리도 바로 앞이라....ㅋㅋ
브로~즐거운 여행, 행복한 여행 보내
내가 머무른 기간에는 1박에 11만원정도 였서
날짜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한거 같아~
룸에 따라 가격도 차이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