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후기 필리핀 더 디스트릭트 보라카이 (The District Boracay) 후기
도시(City) | 필리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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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안녕 사이트가입한지가 몇년인데 드디어 메인 토픽인 여행으로 글을써보내
정말 보라카이는환상적인 곳이였어
그래서 지난여행을 복기하면서 4박5일간의 경험을 나눠볼까해
보라카이 관련된 정보는 울코에 많이 없더라
그래서 먼저 내가 2일 묶었던 숙소를 소개할게
먼저 위치는
이곳이야 화이트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지
참고로 화이트비치는 스테이션 1,2,3으로 나눠져있고
여기는 2에 위치해있어
사진 재주가 없지만 대충찍어도 요정도...
아름답더라 진짜
모래가 무슨 지점토 같아 나는 너무 촉감이 좋아서 저 해변에서 놀때는 일부로 아쿠아슈즈를 벗고놀았을 정도야
진짜 환상적이였지
아무튼 이런 미친 해변이 딱 30초 거리야....
위치적으로는 완벽한 호텔이라고 볼수있지
호텔 전경은 이런데 정말 딱 이렇게 생겻더라 간단한 바 수영장 헬스장 작은 호텔이지만 있을건 다있었어
방사진은
딱 이느낌인데 참고로 내방의 경우는 퀸사이즈 2개였는데 엑스트라 침대도 무료로 넣어주더라구 요구하면
나는 엑스트라 침대도 엄청 편안하게 잘 잔거같아
그럼 먼저 브로들이 궁금해 할만한걸 딱 정리해볼게
1. 전반적인 호텔 평가
일단 4성급 호텔이라고 우리나라 4성급이라고 생각하면...
딱 연인끼리 분위기 내고 그럴만한 호텔은 아니지만 가족끼리 친구끼리 적당한 가격에 묶을수있는 그런호텔이라고생각해
참고로 보라카이 선착장에서 3500원 150페소 정도내면 올수있어
가격은 7월초기준 2박에 43만원 (뭐 잡다한 세금 수수료 조식까지 다포함)으로 아고다에서 예약했어
충전기를 못 빌려준다는게 조그만한 단점
우리가 그때 마침 충전기가 고장났는데 빌려줄수는 없고 데스크에 있어서 핸드폰 맡기라고 하더라구
세탁서비스는 없고 사용한 수건은 런더리 박스에 넣어두면 이거는 세탁해주더라
와이파이는 뭐 오락가락해 여기는 데이터도 오락가락해서;; 와이파이가 어쩔때는 더 나을정도
아참고로 여기는 물은 로비에가서 바틀째로 받아와야돼 정수기가 없었어
2. 직원들
오자마자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웰컴드링크라고 잔3개에 음료수부터 가져다 주시더라고
그때 엄청 비와서 진짜 온몸이 흠뻑다 젓었는데 진짜 꿀맛이더라
직원들도 엄청 친절했어
특히 여간에도 당직서는 직원들이 문제있을때마다 잘해결해줬어
예시로 나는 계속 키를 안에 두고 나왔다가 밤에만 키복사 두번은한거같아 ㅋㅋㅋㅋ
영어로 대화하면 대화도 아주 잘통했어
3.조식 뷔페
아... 참 중요하지 이거 솔직히 아침에는 날씨도 더워죽겠는데 나가기도 귀찮고
조식포함인데 돈을 냈으면 꼭챙겨줘야하지
그냥 딱 보라카이 로컬 식당 정도의 맛
맛없지는 않았고 우리갔을때는 기본적인 빵, 파스타, 밥, 고기, 과일 이정도 미니멀한 뷔페였어
근데 보라카이 와서 느낀거지만 열대과일 말고는 의외로 필리핀 과일은 맛이없더라;;
근데 망고... 진짜 충격적인 맛이였어 나는 매번 식사마다 망고주스,쉐이크,생망고 계속 먹었어 그냥먹었어
쉴때도 먹고 젤리로도 먹고 자기전에도 먹고 계속 먹었어
마지막 총평
돈값하는 가성비 숙소로 추천할게
진짜 다른거 빼고 위치가 너무 좋아
30초 걸으면 해변이 있는 진짜 다시 가고싶다...
암튼 보라카이 관련해서 아직 글 10개정도 남았는데 쓰면서 고통스럽네 다시 가고싶어서
다음 불장에 울코좀 팔아서 한번 더가야될듯 ㅋㅋㅋ
내가 여행을 잘 안다녀서 후기쓸 생각을 못해서 앞으로 내여행기에는 사진이 많이 적을거같아
그래도 최대한 내가 글로써 잘 설명해 볼게
다음여행지부터는 진짜 질리도록 찍어야지 노는데 정신팔려서 ㅋㅋㅋ
댓글 24
댓글 쓰기호텔 설명에는 있다고 적혀있네
우리는 하나 가져와서 바로 그거 써서 호텔측에서 준비를 못한건지 따로 물어보지는 못했어
확실한 정보가 아닌거같아서 일단 수정완료!
일반적으로 욕실 서랍에 있으면 좋은데 거실 냉장고 근처 서랍에 넣어두는 호텔도 있고, 방 안 생뚱맞은 곳에 두기도 하고 ㅋㅋ
열심히 투자하고 일해서 울프그루가 되서 세계를 누벼보고싶어 ㅋㅋ
브로~ 전세계를 여행하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야.
너무 좋은 곳이 많지.
프로젝트 울프로 인해 많은 브로들이 구루가 되고 다양한 여행기들이 올라오는 멋진 날을 만들어 가고 있어.
나도 언젠가 보라카이를 가게 된다면 참고해야겠어!
또 가고 싶어서 고통스러울 정도라...
한 번 생각해봐야겠어 ㅎㅎ
물가가 딱 한국이랑 똑같음 그래도 그돈주고 제주를 가나 보라카이를 가나 거기서 거긴데
보로카이의 자연환경이 좀 압도적이긴해
그만큼 매력있는 여행지인가봐
드라이기 찾는게 거의 보물찾기 수준이구나 ㅎㅎ
물론 뻘짓거리를 하면 위험하지만 수상 레저를 즐기는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거 같았어!
나는 고래상어 만져보고 싶어!
물론 새벽에도 호객행위는 열심히 하더라;;
나도 여기 레에서 새벽에 혼자 돌아 다녔는데 문제 없더라고...길거리에 개들만 있을뿐 ㅎㅎ
보라카이 해변을 따라 산책하면 좋다고 하던데
헤변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고 하더라고
즐거운 여행 후기 잘 봤어 브로
드라이기가 없다고? 혹시 안내에도 확인해봤어? 왜냐면 헤어드라이기가 없는 4성급 이상 호텔은 거의 없거든.
브로가 못 찾은건지, 안내에서도 드라이기가 없다고 확인 받은건지 궁금해서.
그리고 보라카이 물색은 건기에 가면 정말 예쁘지.
앞으로 올라올 후기도 기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