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시노야 교토 츠키하시룸
교토 호시노야 입니다
츠키하시룸으로 호시노야교토에서 최상위룸으로 복층구조입니다
1층 거실, 욕실, 화장실
2층 거실, 침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른편입니다
교토역에서 택시(3500엔)로 이동후 아라시야마 호시노야 보트 선착장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라운지로 올라갑니다
웰컴드링크(맛없음) 티를 마신후 3시에 맞춰서 배에 탑승합니다
다른 손님도 있어서 배안의 실내사진은 이것밖에 못찍었네요
안쪽으로 끝까지 들어어면 저희 룸입니다
저희가 묵었던 츠키하시룸은 옛건물이라 그런건지 교토의 전통방식이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불필요한(쓸모없는) 공간이 꽤 되더군요
현관입니다
현관으로 들어와서 왼쪽으로 화장실, 욕실, 2층 계단이 있고 저 문을 연 후 왼쪽에 1층 거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입니다
욕실입니다
어메니티입니다
세면대 밑의 서랍장에 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온도계까지 준비되어 있구요
샤워기의 수압 아주 쎕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1층 거실이에요
앞에 나무가 울거져있어 햇빛은 그다지 들어오진 않습니다
그리고 저 쇼파는 아침조식때 유용하게 변신합니다
1층 창 앞에 서면 이런 뷰가 보입니다
나무에 많이 가려져있어요
2층으로 올라오면 왼쪽은 침실 오른쪽은 거실입니다
2층 거실이에요
넓은 쇼파베드가 자리하고 있구요
커피머신과 각종 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층 창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1층이든 2층이든 쇼파에 앉아서는 이런 전망이 보이지 않아서 뷰를 중시하는 저에겐 굉장히 실망스러웠던 부분입니다
저녁은 이곳의 가이세키를 먹었는데 호시노야교토는 퓨젼가이세키이지만 꽤 수준급으로 저희는 아주 만족한 식사를 했습니다
와인페어링은 세금포함 17000엔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어요
조식은 룸에서 차려주는데 남편은 웨스틴 저는 재페니즈 스타일로 주문했고 크로아상도 맛있었고 특히나 연어구이는 최고였어요
벚꽃이나 단풍시즌이 아니면 그닥 매력적인 숙소는 아닌듯합니다
대욕장이나 개별온천이 따로 없는데다 리조트내도 작아서 간단한 산책이라도
할라치면 강변의 산책길을 걷는것외엔 별다른선택지가 없어 가격과 명성에 비해 살짝 아쉬운 스테이였습니다
조용한곳에서 신선처럼 지내는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