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호텔리뷰 르 메르디앙
방콕가서 유흥만 하는 게 어느순간 허무하다.
호캉스로 힐링도 좀 하고 나를 위해서도 돈을 써보고
싶다 하는 동발럼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간단한 평가식으로 호텔리뷰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각 지역(스쿰빗/실롬/통로 혹은 BTS역)별로 최애 호텔을 정해놓고 로테이션 하는 편입니다.
호텔: 르메르디앙 방콕,
위치:BTS 살라댕 MRT 삼얀
1.위치
살라댕역에서 걸으면 7~8분 정도이고 팟퐁 나이트 마켓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팟퐁 아고고 및 타니야가기에 아주 편합니다.
일본거리다보니 주위에 수 많은 일식당이 있고 7~8분 걸어서 MRT 삼얀역으로 가면 MIT TOWN이라는 세련된 쇼핑몰에 많은 식당 및 편의시설(약국 스타벅스 소모품점 ) 등이 있습니다.
라마9 따완댕 및 이싼클럽(땀난 콘 이싼)도 차로 10분 정도라 놀러가기 편합니다.
2.시설&서비스
호텔 로비는 르메르디앙 호텔 특징답게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룸은 깔끔하고 모던한 편입니다. 욕실에 욕조 있으며 샤워부스가 따로 있습니다.
휘트니스 및 수영작은 작지만 깔끔하며 수건 및 차가운 물 등이 항상 구비되어 있습니다. 샤워실 어메니티는 유명한 스파 브랜드 판퓨리를 제공합니다.
기본 생수를 4병 제공하며 매일 저녁 턴다운 서비스를 통해 생수와 부족한 어메니티를 채워 놓습니다.
직원들이 대체로 친절하며 프렌들리 합니다.
3.조식
준수한 수준의 조식이 나옵니다. 가짓 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손이 가는 음식들 위주이며 맛도 괜찮습니다. 젤라또 아이스크림 제공합니다. 와플이 유명합니다. 메리어트 플랫이상 회원에게는 무제한 샴페인 제공합니다.
조식수준은 ☆☆☆☆정도.
4.가격
한국인은 거희 없지만 인기가 많은 호텔이라 쉐라톤이랑 큰 차이가 안날때가 많습니다. 하루 이틀 쯤 전진기지로 삼고 팟퐁 타니야 파보겠다는 동발럼 아니고는 선뜻 추천하기가 뭐합니다. 다른 지역에 워낙 쟁쟁한 호텔이 많아서요.
빠진 항목 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파타야만 가지말고 방콕도 좀 오십쇼 ㅋㅋ
수영장이 너무 별로야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