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멋진형들 질문!
국가명(기타) | 방콕,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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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파타야 |
나.. 음습체로 쓸께형들..
난 32살이고 이번에 혼자 해외여행 처음가려고해..
모쏠 이고.. 185CM에 뚱뚱해..
참고 : 영어 ? 완전 이지,, 태국어 인사만, 나머진.. 파파고쓸생각..
원래.. 방하나 빌려서 한달 살이? 하려고했는데 cash 같은 문제가 발생할꺼같아서..
방콕 , 파타야 고민중이야..
지금 비용계산 해본바로는
뱅기 제외금액..
바트는 100정도 교환 부족할시 추가 +20~30
방가격 한달 알아보니 30~35정도 하드라구...
난 여행다니는거 좋아해서.. 국내는 거의 다가봤어.. 유명한곳들
형들 생각에는.. 어디가 좋아.. 방콕 , 파타야중에..
댓글 27
댓글 쓰기🚨지식인 게시판엔 쓸데없는 댓글은 금지. ex) 다른 브로가 남겨줄거야, 난 잘 모르겠어. 등등
더운거 진짜 싫어하는데.. 워킹하고 잠자고 빨래하고 하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일단.. 숙박비제외하고 100정도면 놀고 먹고 구경다니기 좋겠지형..?
그건 브로가 로컬로만 돌아다닐 경우야.(태국 현지인들의 삶)
가끔 좀 괜찮은 곳에서 밥도 먹고 하려면 좀 빠듯하겠어.
나도 처음 갔을 때 로컬처럼만 먹고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에어컨 안나오는데는 일단 더워...
그렇다보니 맥주를 음료수처럼 매끼니 먹게되더라...
그게아니면 최소한 과일주스라도.
그리고 그렇게만 돌아다니다보니
여행인데 좋은 것도 먹어야하지 않을가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
그러다보니 한끼 정도는 괜찮은 레스토랑을 가게되더라구.
그리고 한식 생각나서 한국음식점도 가게되고.
이렇게되면 비용이 조금 늘어나겠지.
나같은 경우 다행스럽게도 튼튼한 위장을 물려받아서 괜찮은데.
브로는 어떨려나 모르겠어.
노점에서 밥, 음료, 간식 등을 사먹고
얼음들어간 음료수들 먹고도 괜찮다면
저렴하게도 여행할 수 있어.
그래도 모르니 기본상비약은 꼭 챙겨가고.
(타이레놀 말고는 약국약이 한국보다 비싸더라.)
세탁기 에어콘 기타등등 다있고, 거기다, 역세권까지면 더 좋지, 거기다, 한달정도면 더싸게 구할수있지.
(참고로 방콕기준이야 브로)
도시생활을 즐겨보겠다 방콕
조금 바다도 보고 싶다? 파타야?
유흥이 좋다? 둘다...? 파타야는 완전한 유흥 도시고, 방콕은 바쁜 도시이고??
아모르겠다..한곳을 택하기는 너무 힘들어 브로 ㅎㅎ
브로형 글은 항상 정주행하고있어.. 부러워.. 능력자야.. 놀러가서 브로형보면 조언좀 구해야하나.ㅎㅎ
유흥은 한번? 두번할까말까? 일꺼야형.ㅋㅋ
파타야 선택하게된 계기가 브로형 글을 읽고 눈요기라도하자!! 음식값!!ㅋㅋ
브로형글은 사랑이야.. 부러워.. 데이트도하고.. 난 언어장벽땜시.. 그게걸리긴해..ㅠㅠ 몸짓으로 대화 + 파파고만 써야할뿐이라..
미프앱을하는데 레보형들만.. 채팅오드라구.. 난 그런취향아닌데..ㅠㅠ 미프 걸르는방법 있어형..?
태국 현지인들? 고학력 중산층 이상 아니면 영어 잘 못해. 심지어 대학나온 사람들도...
중학교 수준의 영어 + 어떻게든 소통하려는 의지 + 포켓회화책 같은 것을 사서 한마디라도 태국어를 하려는 의지 + 파파고 다 대화가 가능해!
태국어 공부하려고 초보자 단어책사서 보는데.. 너무 어렵드라고 브로형..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고있어..
만나서라도 책꺼내서 최대한 대화이어가볼려고. ㅜㅜ
아직 숙박지는 못구했어.. 에어비엔비로 일단 형들 조언대로 7일 파타야 잡으려고.
난.. 비행기표 , 기타준비만하고 숙박지를 아직 못정했었어..ㅠㅠ
응 상관없어. 에어앤비 이던 호텔이든.<br />나는 여태 그런적이 없긴했는데 주인이 집요하게 물어보면 친구가 와서 중간에 몇일 머문다고 해버려.<br /><br />2일 남았으면 빨리 구해 브로 ㅋㅋㅋ <br />방콕은 더운데 바다가 없으니 아주 작더라도 수영장이 있는 숙소면 더 좋을거야.<br />(물론 나는 수영장을 이용해본적은 없어 ㅋㅋㅋ)
여자랑 같이 있지 않다면(나도 내가 어쩔지 모르겟어 브로 ㅋㅋㅋ 태국은 이런 곳이야...)
같이 커피한잔 하는 것도 괜찮겠지 ㅋㅋㅋ
매치 확률이 너무 낮아…
계속해서 만나고 내상맞고..아 영통해보는것도 좋긴해
아니면 카페나 길거리서 만나자고 하고 멀리서 보고 괜찮으면 만나고 아니면 약속 취소?(라고 썼지만 한번도 해본적은 없음 ㅋㅋ약속은 소중하니까ㅠ)
물론 레보보다 못난 여자들도 많아서 ㅋㅋ혼란이 올때가 있어.
그리고 레보들이 들이댄다면 브로도 괜찮은건데?ㅋㅋ
브로를 위해서 내가 쓴 글 한번에 볼 수 있는 모음집을 만들어봤어
태국여행 필수앱들 설치하고 볼트 그랩도 깔고 버스랑 썽태우도 타고다니면 됨 ㅋ
방린이 브로가 위에서 잘 설명해준거 같은데 내가 봐도 예산이 조금 빠듯해보인다
평소에 돈을 잘 아껴보면 루프탑도 가고 야시장도 가서 좋은 구경 할 수 있을거 같아
방콕 파타야 둘다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난 방콕을 추천해
방콕은 돌아다닐 곳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여자도 많아 ㅋㅋㅋ
파타야는 물가가 좀 더 저렴하고 바다가 있어서 그냥 휴식하기에 좋은 곳이었어 ㅋ
기본적인 정보는 이거 보고 참고하고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ㄱㄱ
난 시끄러워도 잘자는 타입이라 갠찮아..
1주 파타 (거의구경만할듯..) 1주 방콕.. 클럽은 내가 위내용처럼 살면서 3번가봐서..헌팅은 무리일꺼같아..
뭐 어딘가에 가족여행객들만 오는 호텔에서는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난 본적이 없어
내가 1명만 데리고 여자친구처럼 지낸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여자애 바뀐적도 있고
심지어 하루에도 3명이나 데리고 온적도 있는데 지금까지 문제된적 한번도 없었어 ㅋㅋㅋ
맞아 인원은 2명으로 하고 그냥 브로 혼자 쓰면 괜찮아 여태까지 한번도 문제된적 없었어
누가 물어보면 친구 올거라고 하면 됨 ㅋㅋㅋ
난 체크인할때 가끔 직원이 확인차 2명, 조식포함 맞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얘기해
더 물어보거나 뭐 그런것도 없고 보통은 그런 확인도 안하고 체크인해
지역을 어디로 가려고 해? BTS있는 곳으로 갈거야 아니면 안쪽으로 갈거야?
일단 내가 다녀온 곳으로 호텔 추천을 해볼게
여기말고 프롬퐁 쪽에 S31이나 나나쪽 이비스 스쿰빗4도 괜찮아
아니면 통로나 에까마이쪽 안쪽에 있는 곳들도 교통은 불편하지만 시설은 좋거든
아속역 맨하탄 호텔
: 브로가 방타이가 처음이라면 스쿰빗 지역에서 시작하는게 좋거든
: 여기 바로 옆에 테메가 있어서 이게 장점이자 단점? ㅋㅋㅋㅋㅋ
프라카농역 이비스
: 프라카농만 가도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ㅋ 아속이랑 프롬퐁 있을때랑 완전 달라
: 대신 가격이 저렴하고 시설이 괜찮아
아속역 풀만 호텔
: 1박 정도 좋은 호텔을 써보고 싶으면 풀만, 쉐라튼, 반얀트리, 소피텔 같은데도 좋아
: 브로의 여행에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거 같아
파타야 앰버 파타야
: 내가 직접 써봤는데 저렴하고 괜찮은 호텔이었어
난 에어비앤비로 숙박한적도 많아 오히려 콘도는 에어비앤비가 더 나을 수도 있어
2주 이상 숙박하는 경우에는 호스트한테 연락해서 조금만 할인해줄 수 있냐고 물어본적도 있어
처음엔 그냥 해본 이야기였는데 진짜로 할인을 해주더라구 ㅋ
호텔예약할때는 아고다로 예약하는데 온라인에 보면 여러가지 노하우들이 많아
내가 갈 호텔들 다 찾아보고 할인코드 나눠주는 거까지 다 받은다음에
크롬 시크릿모드로 들어가서 예약하고 있어 ㅋㅋㅋ
전문가 브로들 부럽다
나도 언젠가는 브로들 처럼 여행전문가 가 되고 싶다
(유흥인프라가 좀 적긴하지만...브로는 아직 젊으니 헌팅이 어려울 것 같지도 않고.)
굳이 한 도시에서 한달살이 할 것 아니라면 말이지.
그런데 한 도시에서 한달살이를 꼭 해야겠다면...
당연히 방콕이겠지.
(관광지 말고 니콜라스 브로처럼 곳곳을 누빈다면 말이지. 버스, 지하철, 수상버스 등 교통이 우선 편하니깐)
파타야 한달은 내가 해보니 유흥말곤 좀 심심해.
(나름 갈만한 곳도 많긴한데...결국 유흥만 하게 되더라...돈? 유흥많이하니 당연히 많이 깨지고....일반녀인줄 알았더니 워킹도 참 많고...)
선택은 브로가 하겠지만 잘 고민하고 결정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