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40대 아재의 방타이 준비중 브로분들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브로님들
처음 가는 방콕 준비중 문득 궁금한점이 있어 글남깁니다
첫째, GLN 앱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비자 마스터 아멕스는 태국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굳이 앱에 충전후 다시 GLN 앱으로 스캔하여 결제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꼭 현금이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면
그랩택시도 등록한 카드로 하고 볼트택시도 현금(이건 GLN 스캔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일반 음식점같은덴 신용카드를 지불하면 되는데 왜 GLN 스캔을 이용하는걸까요? 혹시 현지엔 카드는 안받는데 현금이나 GLN 스캔만 가능한곳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둘째, 제가 새벽넘어 방콕 수완나폼 공항 도착예정인데 이 시간에도 그랩이나 볼트같은 택시들이 잘잡힐까요?
항상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8
댓글 쓰기🚨지식인 게시판엔 쓸데없는 댓글은 금지. ex) 다른 브로가 남겨줄거야, 난 잘 모르겠어. 등등
구글에서 검색해서 홈피에서 이멜로 보내던가 하면 돼.
근데 단순히 새벽 1~2시에 공항에서 방콕 시내 이용이면 공항택시 말곤 딱히 뭐가 없어. 볼트나 그랩은 마침 그 택시가 공항 안에 있지 않는 한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 운이 좋다면 볼트나 그랩 쉽게 잡히기도 하지만 복불복이더라...
울코 내에서 검색 해보던가 구글에서 검색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ㅠㅠ
@니콜라스PD 브로는 잘 알것 같은데...
방콕에서 쇼핑몰 루프탑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만 다닐거면 카드로 얼마든지 결제 가능해
근데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서 로컬에서 유명한 맛집 가보려고 하면 카드 안되는 곳이 대부분이야
야시장에서 뭐 먹으려고 해도 전부다 현금 아니면 QR결제 쓰거든 카드 안받아 ㅋ
자판기에서 뭐 먹으려고 해도 다 QR결제에 심지어 현금도 안받고 QR만 받는 곳도 봤어 ㅋㅋㅋ
한국을 생각하고 가면 안된다구 여긴 완전 다른 나라야 ㅋㅋㅋ
다 현금만 달라고 하는데 그 많은 현금을 다 들고 다닐 수도 없고 동전 들고다니는 것도 문제야
브로 호주머니에 1바트 5바트 10바트 동전이 많아져 보면 이해가 될거야 ㅋㅋㅋ 은근히 무게도 있어
인천공항에서 5~10만원 환전하던가
방콕공항 도착해서 눈에 보이는 환전소에서 그 만큼 환전하면 택시비, 호텔 디파짓 해결될거야.
(새벽도착이라 공항지하철역 환전소는 이용불가. 밤 11시에 닫거든. 여기 환율 좋은데...아쉽단 말야.)
금액이 좀 크면 슈퍼리치 가서 환전하고 그게아니면 아속역에서 환전해(방콕)
파타야라면 TT환전소(돌아다니다가 가장 환율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쇼핑몰이나 마트 이런데는 카드 사용 가능한데 나머진 걍 현금이라고 생각하면 편해.
술집 이런데는 카드 긁으면 부가세 나오는 곳도 있거든.
2. 새벽에 공항으로 오는 그랩 택시 잡히긴 하는데 너무 오래걸리더라 브로.
그냥 공항에서 택시잡아서 브로 숙소로 와. 톨비 포함해서 300-400바트 사이로 흥정하면 될거야.
만약 첫날에 파타야로 넘어간다면 브로 비행기 도착시간을 기준으로 인터넷으로 택시서비스를 예약하는게 좋아.
마이크택시, 남 택시 검색해서 이메일이나 라인 양식에 맞춰 보내면 예약 가능해 1000밧 정도 나오니 무사히 잘 도착하면 팁 100밧정도 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