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브로들~ 뉴비 질문 ,,!
안녕 브로들~!
태국 여행 찾다가 이런 좋은곳이 있는거 알고 정독하다가 질문남겨!
3월12일 부터 16일 까지 첫 태국여행 날짜를 잡았는데
검색하고 찾아봐도 안 나오는 정보들 질문 좀 해도 될까 ?ㅜㅜ
나랑 친구랑 두명이서 여행가는데 숙소를 따로 무조건 따로 잡아야 좋다고들 해서
따로 잡으려 해! 근데 혹시 방 하나에 더블침대인 곳에서 픽업해서 같이 놀 수 있는지 친구가 궁금해하더라고 ㅋㅋ
가능하려나 ? 아니면 그냥 따로 잡으려고! (괜찮은 호텔도 추천해주면 너무 고마울 거 같아ㅜㅜ)
그리고 가난한 영까올리들인데 비용을 얼마 잡으면 될까 ? 비행기는 28만원에 했고
숙박+식비+유흥 할건데 최대한 가성비 있게 놀고싶어
댓글 22
댓글 쓰기🚨지식인 게시판엔 쓸데없는 댓글은 금지. ex) 다른 브로가 남겨줄거야, 난 잘 모르겠어. 등등
결국은 푸잉들과 담판짓는수밖엔 없을꺼같아.. ㅇㄲ면 방콕이 좋다고들 하드라고 파타야는 다 워킹걸들이니..결코 태국이 싸진않아....
방콕으로 가야할까 ?? 사실 ㅇㄲ는 아닌거같긴해 ㅜㅜ 아무튼 답변 고마워! 방콕 알아볼게!
보통 그냥 더블베드라 하면 퀸사이즈보다 작은 원베드를 말하는데...
어쨌든 트윈베드를 말하는거라 생각하고
트윈베드가 아닌 방이 2개인 룸으로 가도 푸잉들이 썩 좋아하진 않을텐데 트윈베드라...
전에 마사지를 받으러 갔을때 커튼으로만 나눠진 공간이었는데
주변에 마사지나 대화소리가 아닌 신음소리밖에 안들려서 신선하긴 했지만
그다지 좋은 경험은 아니었어
그렇다고 꼭 모두가 싫어하는건 아닐테니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ㅋㅋ (추천하지는 않아)
굳이 그렇게 놀고 싶다면 호텔보단 방2개짜리 풀빌라를 추천할게
내가 영까올리가 아니라서 저렴하게 노는 방법을 모르고 방콕이 영까올리에게 좋다는데
나는 파타야만 자주 갔던 터라 그냥 돈쓰면서 즐겁게 논다는 기준으로
1인당 하루 7천~만밧 정도 생각해야 될거야
물론 영까올리라면 더 저렴하게 놀 수도 있겠지?
헐리웃이나 클럽에서 픽업을 해도 영까올리면 흥정이 가능하고
술값도 둘이 나눠서 내니까, 거기다 남은 술은 킵도 가능하지
소이혹이나 아고고에서 픽업을 한다면 소이혹기준 최소 5천이상(술값, 바파인, 롱탐 포함)
아고고 최소 7천이상은 생각해야 될거고 픽업해서 술을 한잔 더 한다든지 밥을 먹는다든지 비용도 생각해야겠지?
파타야에서 그나마 저렴하게 놀려면 클럽에서 픽업이 좋겠지만
굳이 돈쓰러 파타야가서 너무 가성비만 찾는 것도 그렇게 좋지만은 않을 거야
내 마인드는 '돈아끼는건 한국에서 아끼고 태국에선 즐겁게 뒷일 생각안하고 쓰다 오자' 여서
내 의견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
무튼 즐거운 방타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길 바래 브로!
방 두개 짜리나 침대 두개 짜리 생각했는데 역시 각 방 쓰는게 맞을거같아 ㅋㅋ
사실 20대 후반이라 영까올리는 아니라 ㅎㅎ.. 그냥 한국 클럽에서도 잘 먹혀서 (물론 친구가) 물어본 거였어!
하루 7천밧 생각하고 가야겠다 !
후기 꼭 남길게 고마워 브로!
거기다 한국 클럽에서도 잘먹힌다?
태국가면 ㅅㅌㅊ 영까올린데....
너무나도 즐거운 여행이 되겠네 브로!!
혹시 숙박할 곳 좋은데 있을까?? 추천부탁해 브로!
첫방타이를 하는거라면 방콕을 추천하고
'아속역'을 걸어서 갈수있는 호텔들을 추천해
대신 가격이 너무 쌔서 어렵다면
노보텔20이나 나나역 근처에 있는 이비스 스타일 호텔도 괜찮아
브랜드 호텔이 부담스러우면 브로들이 방문 많이한 아속역 맨하탄 호텔도 위치 좋고 가격도 싸서 추천함
파타야라면 메인스트릿에서 멀지 않은곳이면 어디든 다 괜찮지
여기 태국 호텔들 후기링크인데 한번 눌러봐 브로들이 직접 다녀온 곳들 많아
브로가 게이가 아니라면 친구의 신음소리를 듣는순간 분위기 다 깨짐
브로는 게이가 아니잖아? 그럼 친구 신음소리를 듣는순간 똘똘이가 힘을 잃게되지
그리고 그 친구와 평생 만날건데 그때마다 친구의 신음소리가 떠올라서 좀 그렇겠지?
친구랑 같은방을 써서 태국을 건전여행 가는건 강추해 돈 아낄수 있고 개꿀
하지만 친구랑 같은방 써서 돈 아끼고 떡까지 치겠다?
브로 그건 돈을 아끼는게 아니라 그냥 내다버리는거야
더 큰 문제는 브로들이야 어찌한다고 쳐도 푸잉들이 거절할수있어
방에 들어간 후 분위기 보면 바로 거절할걸?
그냥 돌아가면 다행이게 택시비 달라고 지랄할수도 있음
안준다? 경찰신고로 협박들어옴
브로들 돈 안주고 버틸 자신 있어?
그냥 다른 브로들이 하지말라는건 안하는걸 추천해
그만큼 무모한거야
그럼 영까 브로들의 여행기 기대할게 ㅋㅋ 정말 궁금해
맞아 ..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어서 친구 뺨 때렸어!
브로 커뮤니티 가입사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병아리가 사라져~
바로 병아리 뗄게~~!
브로가 즐겁게 여행하려고 하는건데 호텔과 밥먹는거에는 너무 돈 아끼지 마
좋은 호텔까지 필요하지도 않아
내가 자주 쓰는 아속역 맨하탄 호텔이나 프라카농 이비스 정도 수준이면 여자 만나는거 충분해
아속이나 프롬퐁 지역을 추천하지만 BTS라인에 있는 남쪽으로는 프라카농 온눗 북쪽으로는 라차테위 정도 괜찮
클럽, 헌팅, 데이팅앱 등 일반녀를 만나면 이 부분에서 돈이 많이 세이브 될 수 있으니까 이것도 괜찮고
그랩이나 볼트 타고 이동하는 대신 BTS, MRT타고 걸어다니고 버스타면 돈 더 아낄 수 있고
여행정보 게시판에 보면 내가 올려놓은 후기들 있으니까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거야
안그래도 니콜라스 브로 후기 보고 공부하고 있어 ㅋㅋ
방콕이랑 파타야 둘다 가려고 ! 호텔이랑 조언 참고할게
혹시 괜찮다면 파타야 숙소도 추천 가능할까..?
난 파타야에서 부아카오 엠버 파타야 호텔, 써드로드 LK파타야 (당시 LK프레지던트)에 있었어
호텔값이 너무 비싸서 비치로드나 쎄컨로드쪽에 갈 수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가보니까 부아카오나 써드로드도 괜찮더라구
내가 다녀온 호텔이나 그 근처 호텔들 괜찮은 가성비 호텔로 정하면 좋을거야
난 좀티엔 마린비치호텔이랑 나끌루아 가든클리프호텔에서 휴양한적도 있어
그냥 여자 만날 생각 없이 휴식이 목적이거나 동반하는 여자애가 있다면 이쪽도 괜찮아
답변 고마워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