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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첫 솔로 태국여행~

데번슬레이
1958 6 15
도시(City) 방콕
브로들과 약속 후기와 정보글 약속할게!

여행 지식인 운영규정


호텔, 레스토랑, 클럽 등등 업체 추천을 요청하는 질문은 금지. 질문자가 분야별로 2-3개정도 알아본 후 그중에서 괜찮은 곳을 물어보는 건 허용.

❌ "방콕 여행갈건데 호텔 추천 좀"
❌ "아속역 근처 맛집 추천 좀"

🆗 "방콕을 여행갈건데 아속역 근처 '쉐라톤 스쿰빗''소피텔 스쿰빗' 중에서 어디가 좋을까?"
🆗 "아속역 근처에 '엘가우초 스테이크'랑 프롬퐁에 '아르노 스테이크' 둘 중에 어디를 추천해?"

브로~ 답변을 받고 싶다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줘. 브로가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야지 다른 선배 브로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 지금 읽고 있는 '운영규정'은 본문에서 삭제 금지. 무단으로 삭제시 답변 차단.

 

반갑브로~~

 

7월말까지만 근무하고 9월부터 이직해야해서 8월에 태국여행을 혼자 가려고해 ~~ 숙소는 아속역 근처에 마이트리아로 했어

 

아무생각없이 비행기랑 호텔예약 완료~!, 출발까지 한 보름 남았는데....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1. 태국여행 귀국 비행기가 대부분 새벽출발이고, 나도 새벽출발인데.. 체크아웃이 평균적으로 12시니까..

   이러면 4박5일 일정중 5일째 12시간은 그냥 버리고 4박째 밤에 체크아웃해서 공항으로가는게 평균적인 여행객들 방법인가??

 

2. 집에는 친구들 여럿이랑 간다고 했지만 여행목적은 불건전? 하게 나를 불태워볼 생각으로 가는건데, 아무래도 비공식적으로?

   선물들을 좀 사야할꺼같아.. 방콕안에서 이건꼭 사서 귀국하면좋다 할만한게 있을까?..(커피?,잼?)

 

3. 환전은 해서가던, 가서 하던 어떻게든 하겠지만 그래도 신용카드? 같은걸 현장에서 쓸수있으면 참 편하고 좋을꺼같은데..

   LD사주고, 뭐하고, 바파인하고 할때마다 현금으로 내면, 동전생기고 낼때마다 주섬주섬하는게 귀찮을꺼같아.. 혹시

   한국에서 삼성페이처럼, 신용카드 왠만하면 다 되는것처럼, 거기도 모든업종에서 99%확률로 쓸수있는 카드같은게 있을까?

 

Thanks 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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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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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글을 올리는 브로들은 여행을 다녀온 후 후기+정보글을 써주고 있어. 브로들의 소중한 답변이 질문자에겐 큰 도움이 될거야.

🚨지식인 게시판엔 쓸데없는 댓글은 금지. ex) 다른 브로가 남겨줄거야, 난 잘 모르겠어. 등등
profile image
1등 Madlee 24.07.29. 00:31
1. 4박만 하고 12시간 버리는 건 너무 아깝잖아 브로! 짐이 많지 않다면, 마사지 샵 돌아다니다가 공항으로 가도 괜찮을듯!

2. 방콕에서 선물이라...선물 사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나는 집에 필요한거 많이 사가는 편이야 꿀이나, 연유, 잼같은거 ㅎㅎ

3. 음식점에서는 GNL? 토스 QR 코드? 결제가 있었는데, 나도 잘 안써봐서 모르겠네! 다른 브로들이 잘 설명해줄꺼야!
데번슬레이 작성자 24.07.30. 15:52
Madlee
캐리어 1개 가지고갈 예정인데.. 12시 체크아웃해서 밤9시까지 가지고다니기가 불편할꺼같아서!

꿀 좋은데?, 꿀몇개랑 주전부리등을 사야겠어 땡큐브로

질문올리고 좀 찾아봤는데 토스 GNL 이랑 현금 그날그날 환전해서 놀아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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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7.30. 17:03
데번슬레이
꿀은 세븐일레븐에서 팔고 있으니까 괜히 비싸보이는거로 안사도 괜찮아 브로 ㅋㅋ

그리고 뭐 망고젤리? 비누? 이런거 많이 파는데 나는
야솜?야돔?코에 끼는거 좋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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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군밤 24.07.29. 01:37
1. 그것도 한가지 방법인데 보통 비행출발 3시간전에는 공항도착하게 이동하는 편이니까
이동시간까지 생각하면 넉넉하게 4시간전에는 호텔에서 떠나야 하는데 조금 아쉽지 않을까?

나 같은 경우엔 파타야로 자주 가서 파타야에는 체크인 시간 기준으로
24시간을 1박으로 하는 호텔이 있어 거기를 이용하는데

일반적으론 떠나는 날은 체카웃 하고 짐을 호텔에 맡겨두거나
방콕이면 벨럭이나 캐리어배송 서비스 이용해서 미리 공항으로 보내놔도 되고,
무튼 그러고나서 마사지투어, 온천, 기념품을 사기 위한 마트 방문, 전날 만난 푸잉과 공항가기전까지 데이트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브로가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아

2. 방콕에선 뭐 살만한게 내가 생각하기엔 그 비염에 좋다는 야돔이나 치약, 망고젤리 정도가
일단 지금 당장 쉽게 생각나는 기념품이네

3. 일단 GLN을 사용하면 이게 큐알코드 결제 방식인데 방콕에선 웬만한 곳에선 다 사용가능할꺼야,
근데 아고고바나 이런데선 안되는 곳도 있고 카드 결제를 받는 곳도 있는데 카드 결제하면 수수료가 붙어
나 같은 경우는 카드결제는 하지 않고, 원화로 가져가서 조금씩만 바꾼 다음에 현금밖에 쓸 수 없는곳
아고고나 비어바 같은 곳에선 현금으로 계산하고 푸잉 친구비나 밥먹고 볼트타고 하는건 다 GLN 스캔으로 결제했었어
데번슬레이 작성자 24.07.30. 15:54
군밤
망고젤리!, 꿀이랑같이 사야겠군, 떙큐브로

질문올리고 좀 찾아봤는데 토스 GNL 이랑 현금 그날그날 환전해서 놀아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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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재연배우 24.07.29. 09:00
오 브로 직장인들이 누구나 꿈꾸는
취직전 휴가라니 우선 너무나 부럽다ㅎ
가서 잊지못할 추억 쌓고와
데번슬레이 작성자 24.07.30. 15:55
재연배우
이직전에 한달쉬는데 방구석에만 있을순없지! ㅎㅎ

잼있게 놀다 와볼깨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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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7.30. 12:14
브로도 방콕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막날은
아는 푸잉 있으면 호텔 연장 좋고
그게 아니면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 밥먹고 마사받고
프롬퐁 쪽 변마를 경험하는 것도 괜찮지.
데번슬레이 작성자 24.07.30. 15:56
헤오
아는 푸잉도없고. 친구도없고 그냥 맨땅에 헤딩하러 가보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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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7.30. 15:59
데번슬레이
아는 푸잉이 없더라도 브로하기에 따라 인연이 시닝기는 신기한 땅이잖아. 항상 오픈 마인드로 자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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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24.07.30. 21:11
군밤브로가 설명을 자세하게 해줘서 덧붙일 말이 별로 없네!!

나도 여러번 태국 다니면서 주변사람들이나 회사 동료한테 선물했던 것 중에 괜찮은거 3개만 추천해줄게!
이미 유명해서 데번브로도 알고 있을지 몰라~

1. 도이캄꿀(태국왕실꿀) - 사진에서처럼 조그만 용량으로 선물하기 좋게 팔고 있어. 정확하진 않지만, 튜브가 개당50바트 근처 용기형이 90~100바트 였던걸로 기억해. 선물드린 이튿날 상무님이 꿀물만들어 타드시고는 좋다고 엄지척 해주셨던 기억이 있어. ㅋ

2. 마담행비누(메리벨 소프) - 처음엔 정말 빨래비누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는데, 이게 쓰면 쓸 수록 빠져드는 묘한 중독성이 있어.
천연재료 비누고, 거품도 잘나서 태국에 다녀올때마다 사가지고와. 다만, 무게가... ㅋㅋ;;

3. 덴티스테 치약 - 얼마전까지만해도 달리치약이 엄척 유명했는데.. 어떤 유해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정보가 알려진 후에는 나는 덴티스테 치약을 선물했었어! 구취제거에 좋고 상쾌해! 직원들 선물로 주니 점심시간에 이거 들고 다들 이빨닦으로 간다 ㅋㅋ
(올리브영에서 파는 건 안비밀..)
익명_북한산Bro 24.07.30. 21:20
Rainyday
덴티스테 치약은 강추

근데 태국보다 한국에서 더 싸게살수있는게 문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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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4.08.02. 14:22
브로 여행이라니 너무 부럽다
조심히 다녀오고 후기도 올려주면 고마울거같아!
레보감별사 24.08.07. 14:40
내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볼게
일단 숙소는 가는날 오는날 다 포함해서 그냥 맘편히 잡아.
도착이 새벽이라도 그날 자야할 거고, 오는날은 밤 비행기니깐 체크아웃하고 짐만 맡기고 관광좀 하다가 공항가는걸 추천
그리고 선물은 태국가면 딱히 살게 없어서 안사도 될거 같고(한번 사면 계속 사야함)
현금은 최소한만 챙기고, GLN이나 트레블월렛카드 신청해서 가는게 좋을듯해
삐삐삠 24.08.08. 00:24
역시 즐길줄 아는 브로구나 혼자서는 더 즐거운 태국여행 잘 다녀오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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