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지식인 Q&A 태국 태국 일정이 고민인야 브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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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지식인 운영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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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여행갈건데 호텔 추천 좀"
❌ "아속역 근처 맛집 추천 좀"
🆗 "방콕을 여행갈건데 아속역 근처 '쉐라톤 스쿰빗'과 '소피텔 스쿰빗' 중에서 어디가 좋을까?"
🆗 "아속역 근처에 '엘가우초 스테이크'랑 프롬퐁에 '아르노 스테이크' 둘 중에 어디를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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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
일단 동남아는 처음이야..
이제 40대 진입하는데 그간 여행이라고는 유럽만 가봐서 이번에 친구랑 둘이 처음으로 일정을 잡아봤는데
유흥은 커녕 동남아 자체가 처음이라 많이 알아보는데도 어렵네..
일단 9월24일 출발해서 30일 정도에 오려고 하는데
방콕3일 파타야3일 이렇게 잡을까 하는데 그냥 한군데만 가는게 나을까? 아님 두군데 가는게 나을까?
그리고 방은 무조건 각방이야?
호텔도 괜찮은데 있으면 좀 추천 좀 부탁하고 싶은데.. 파타야는 힐튼만 봤는데 각방 하니까 숙박비도 꽤 되더라고,
이래저래 잘 모르니 질문이 많은 것 같아서 미안해..
아 유흥도 여행일정에 포함이야 마시지도 가보고 싶고!!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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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배나온 40대 흔남이고 헌팅 이런거 소질없으면 걍 파타야. 유흥은 진짜 파타야 압승이야.
호텔 가격도 훨 저렴하고.
건전여행이 주를 이루고 유흥은 어쩌다가? 방콕.
너무 걱정하지 말게 브로!
나도 한국에서는 안먹히지만 이상하게 태국에서는 좋은일이 많았으니까!
정신무장 잘 하고 다녀올께 고마워 브로!!
그냥 내 생각을 말할게. 브로에게 필요한 부분만 참고하면 될것 같아.
동남아만 처음이지 여행은 다녀본거 맞지? 그리고 유럽을 주로 갔었고 호텔을 힐튼을 본거라면 여행경비도 꽤 많이 가지고 가는것 같은데...
우선 관광인지 유흥인지 여행컨셉을 명확하게잡는게 좋을것 같아. 6일이잖아.
9월이어도 태국은 날씨가 더운편이라 낮에는 관광/휴식 결정해야 할것 같아. 근데 낮에 관광을 하면 당연히 밤에 힘들겠지.
난 방콕을 싫어해서 파타야를 기준으로 보면 저녁 8시부터 새벽 3~5시까지 노는건 기본이야. 그래서 유흥이 목적이면 낮에는 좋은 음식을 먹거나 휴식을 취해야해. 그래야 밤에 놀 수 있는 체력이 되니깐. 진짜 강철체력이면 뭐 관광, 유흥 다 가능하지만 쉽지 않을거야!
그리고 6일이면 한곳에 있는게 좋을것 같아. 생각보다 시간이 길지 않아. 새벽까지 놀고 푸잉 호텔에 데리고 와서 꽁냥하고 나면 벌써 10~12시가 되고 밥먹고 좀 쉬고 나면 오후 4~5시, 밤에 또 놀러 나가면 하루는 금방가는곳이 태국이야. 처음이면 한곳에 있으면서 제대로 그곳을 즐기는게 좋다고 생각돼.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면 아무리 택시를 타도 반나절은 그냥 걸리거든. 1분 1초가 아까운곳이 태국이야.
그리고 호텔은 유흥으로 잡았다면 무조건 각방이야!
놀다보면 푸잉 안 데리고 올 수가 없어. 그리고 푸잉 올것을 대비해서 호텔예약시 1인이 아니라 2인으로 해야해.
파타야를 기준으로 힐튼은 비싸. 다른 가격 괜찮은 호텔 엄청 많어. 호텔은 개인취향을 타니깐 다른 브로들의 호텔후기를 참고하면 될것같아. 근데 많은 브로들이 블랙우즈와 MYTT는 다 좋다는 의견이야. 가격도 할인할때는 꽤 괜찮고 룸커디션은 거의 힐튼에 가깝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것 같아.
9월 말이면 아직은 시간이 좀 남았으니 준비 잘 해서 즐거운 방타이가 되기를 바랄게.
여행은 유럽은 여기저기 가봤는데 아시아는 일본만 가봤고 술도 잘 안마시는 그냥 젬병이야..
잘 놀거나 그런 성격도 아니라서 걱정도 좀 많기는 하네 ㅎㅎ
여행은 파타야 일정으로 잡아야 할 것 같고 원래는 베트남 여행으로 알아보던데 여기 브로들이 다들
태국을 추천해서 태국으로 선회한거였어!
그래서 염치 불구하고 질문을 좀 더 해도 괜찮을까?
평소에 술을 잘 안마시다 보니 유흥쪽으로는 잘 알지는 못 해서,
보통 어떻게 놀아야해? 검색 진짜 많이 해보긴 했는데 정리해보니까
마사지, 가라오케, 아고고 정도로 결론이 나는 것 같더라고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냥 가라오케가는게 나은건가 아님 아고고도 괜찮은건가하는 생각이 좀 많아서...
보통 어떤식으로 노는지 알려 줄 수 있는 정도에서 알려주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
주말 잘 보내고 여름 잘 나자 브로!!
파타야 도착하면 체크인하고
(공항에서 택시로 바로 이동, 톰택시 추천. 구글검색해봐.)
저녁에 도착이면 밥먹고 soi6, 워킹스트리트(아고고등).
새벽2시쯤이다? 그럼 바로 클럽 ㄲ
판다, 리퍼블릭, 미스트(새벽5시-6시까지?), 월드하우스(새벽4시 문닫아)
낮도착이면 밥먹고 마사도 받고 그러다가 숙소근처 비어바들에서 맥주 먹고 그래.
아. 콜라 제로 마셔도 됨.
클럽은 어짜피 친구들과 같이 갈꺼니 레드라벨에 믹서시키고 브로는 술 조금에 콜라 소다 많이 이럼되지 뭐.
아니면 아고고에서 데리고 나와서 클럽을 같이 가는건가?
자세히 알려줘서 고마워 브로!
톰택시도 검색해볼꼐!!
다만 어디서든 픽업한 푸잉데리고 판다가는건 그닥...
도시락들고 밥먹으러 가는거라고 난 생각해.
물론 브로가 판다를 좋아한다면 다른 이야기겠지만 난 판다 의자없어서 벌서는 기분이라 비어바나 아고고에서 푸잉과 스몰토킹하는데 판다가자고하면 걍 체크빌 외치고 나옴 ㅋㅋ
나 역시도 한국에서는 소주3잔에 맛탱이 갈 정도로 술 못 먹지만 파타야에서 노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었어. 물론 희한하게 파타야가면 주량이 확 늘긴하지만...
오히려 짝궁이 있으면 짝궁이 브로를 엄청 챙길거야. 술 취하면 자기도 불편하기 때문에 브로가 술 먹을려고 하면 자기가 뺏어서 마시고 할걸.
나 같은 경우 아고고에서 3~4시간 놀때도 있고 아니면 소이혹이나 아고고에서 만난 여성과 함께 판다클럽 가거나 혼자 클럽가서 거기서 만난 여성과 놀거나 해.
마사지는 말 그대로 오로지 마사지만 받어. 서비스 들어오면 난 거부. 물론 마사지샵의 푸잉이 정말 이쁘고 성격도 괜찮고 텐션도 좋으면 라인따고 밤에 연락한다음 마사지샵 바파인 해주고 밥먹고 클럽갔다 호텔에서 같이 보낸 경우도 있긴해.
가라오케는 가성비가 안 좋은것 같아서 한번도 안 가봐서 내가 뭐라 말 하기는 좀 그러네..
우선 시간이 많으니 여행기 보면서 다른 브로들의 유흥을 먼저 확인해봐.
그럼 브로 성향에 맞는 방법이 보일거고 거기에 맞춰서 계획하면 즐거운 방타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
중요한건 파타야에서 나이 생각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브로의 스타일대로 즐기다 보면 여러방면에서 브로에게 기회가 온다는거야!
클럽에서 옆에 푸잉이없어도 조급해하지 말고 신나는 음악과 활기찬 사람들의 분위기를 즐기고, 아고고에서도 뚱한 표정으로 있지 말고 맥주 한병 천천히 마시면서 푸잉들의 이쁜 얼굴과 예술적인 몸매, 그리고 므훗한 분위기를 즐겨. 그러면 어느새 브로 옆에 아리따운 푸잉이 웃으면서 브로와 함께 하고 있을거야!
뭔가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는 답변이다
노는 것도 노는 건데 전반적으로 어떻게 이번 여행을 잡아야 할지 감이 오는 것 같아
너무 좋은 답변을 줘서 고맙고 가는 날까지 좀 더 찾아보고 다녀와야겠어!
브로 덕분에 좀 더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
다시 한번 고맙고 나도 다녀오면 나 같은 초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남기고 공유해보도록 할께!
기회가 된다면 태국에서 만나자!! ㅎㅎ
실재로는 2+3임
게다가 파타야에 경우 공항에도 이동하는 시간이 2-3시간정도야
다들 그정도 짧은 일정이면 한곳으로 모는걸 추천할거야
경험해보니 그정도 짧은기간엔 둘다 가긴 조금빡셈
베테랑 브로들이야 그렇게해도 되는데 뉴비들이 2/3일씩가면 글쎄 난 비추해
한 도시만 선택 추천해
23일 저녁 비행기라 3일3일 생각했었는데..
일단 결론은 파타야인 것 같아.. ㅎㅎ
주제를 몰랐다 내가!!
친구분과 합이 잘 맞는다면 풀빌라 한개 빌려서
1,2층 따로 지내는것도 재밌을거야~
파트너 각각 있으면 파티처럼 놀다가 각자 방으로 가면되니까~
하지만 호텔이라면 각방 200% 추천!
힐튼 말고도 4성급 이상 가성비 많으니 천천히 알아보자구
시암앤시암, 블랙우드, 디커디 등등..
그리고 방콕, 파타야 3일 나누는건..
조금 빠듯한것같아~ 둘 중 한곳에 집중하는것 추천할게
위 브로들 의견과 같은데,
유흥이라면 파타야, 쇼핑&역사&반 유흥(?) 복합 시티투어는 방콕이 좋아.
숙소 한번 비교해보고 풀빌라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뭔가 북적이면 좀 덜 서먹서먹 할테니까~
일단 파타야로 정했고 첫날 밤 도착이니까 첫날이랑 돌아오는 날에 방콕은 좀 돌아보면 될 것 같아
좋은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브로!!
우리나라로 비교하자면 방콕은 서울이고, 파타야는 부산 해운대 느낌이랄까!?
이미 파타야로 정했으니깐, 다음에는 방콕에만 계속 있어보는 것도 추천해
내가 알기론 좋은 가격에 꽤나 좋은 호텔도 많은 걸로 알고있어. 근데 중심지와 거리가 멀수록 더 싸고 좋아.
나는 사실 화장실때문에 무조건 각방을 쓰는 편이라..그건 브로가 편할때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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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친구 방으로 데리고 오는거면, 각방이고
밖에서 모두 해결한다하면 더블 베드로 가서 경비 아끼고 아낀 돈으로 맛있는 거 사먹기!
태국이 처음이라면 한군데에 머무는 것도 괜찮아 브로!
내가 어디가서 괜찮은 외모와 패션이다 방콕
그냥 나이대에 맞게 맘편하게 돌아다닌다 파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