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첫 아속역 근처에서 묵었는데 너무 당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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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지식인 운영규정
호텔, 레스토랑, 클럽 등등 업체 추천을 요청하는 질문은 금지. 질문자가 분야별로 2-3개정도 알아본 후 그중에서 괜찮은 곳을 물어보는 건 허용.
❌ "방콕 여행갈건데 호텔 추천 좀"
❌ "아속역 근처 맛집 추천 좀"
🆗 "방콕을 여행갈건데 아속역 근처 '쉐라톤 스쿰빗'과 '소피텔 스쿰빗' 중에서 어디가 좋을까?"
🆗 "아속역 근처에 '엘가우초 스테이크'랑 프롬퐁에 '아르노 스테이크' 둘 중에 어디를 추천해?"
브로~ 답변을 받고 싶다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줘. 브로가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야지 다른 선배 브로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 지금 읽고 있는 '운영규정'은 본문에서 삭제 금지. 무단으로 삭제시 답변 차단.
그 동안 수십, 수 백개의 조언을 바탕으로 혼자 아속역 내려서 테메 입구왔는데...
수 십명의 누나(혹은 형)들이 원 형태로 입구에 서성이니 들어가는 거 조차 인돼 브로 ㅜ
특히, 내 눈엔 전부 남자밖에 안보이고 겁나서 근처 주위 얼쩡거리는데 그 분들도 다 형(?) 같아
질문이 명확하지 않아 미안한데 3가지만 조언 구할께
1) 과연 '혼자'서 테메 들어가는게 가능한거야??
2) 아님, 테메 주위에 일부 푸잉이 보아는데 그 친구 노린게 나아?
3) 미친가지로 1번과 유사한데, 근처 소이 카우보이 남자 혼자 갈 수 있어??
이런 말도 인되는 질문을 하는 사유가 선배들의 글만 읽고 실천하다가 아무갓도 못하고 돌아와 답답해 물어봐 ㅠ
닌 30대 중반이라 회사생활 찌들여 풀러 왔는데 더 스트레스 받고 있어 ㅋㅋ 파타야 간다한들 이렇게 또 할 거 같아 ㅋㅋ
별개로 레보는 진짜 이쁘네;; 엄현경 닮은 애들이 너무 많은데 설레이네...
댓글 16
댓글 쓰기🚨지식인 게시판엔 쓸데없는 댓글은 금지. ex) 다른 브로가 남겨줄거야, 난 잘 모르겠어. 등등
태국은 솔플하기 엄청 편한 곳이야 브로.
어려워 말구 어디든 혼자 가면되.
톰하디 브로말처럼 자신감과 매너 그리고 지갑만 두둑히 장착하고 가면 어디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테메, 아고고, 클럽 다 좋으니 한번 솔플을 즐겨바바 ㅎ
파타야는 방콕에 비해 훨씬 수월 할꺼야 브로~
파타야는 아고고가 엄청 많으니 이곳저곳 들려보는 재미도 있고,
소이혹도 있어서 자존감 업 될 수도 있을꺼야.
파타야에서는 대성공 하길 바래!!
오늘 같이 가주까?? (월래뭐든지처음이어려움)ㅋㅋㅋ 뭘 겁내누...ㅋㅋ테메커피 마시따이~가도 픽업은 안하지만. 구경삼아 가는거임 ㅋ
한번 맘 단단히 고고싱~ 그 다음부터는 쉬울꺼야~
나도 처음 방콕으로 혼자 여행을 시작할때가 생각나네 브로...
지금 생각해보면 참 별거 아닌데 낯설고 두려운 마음과 설레는 마음이 동시에 느껴졌지
공항에서 그냥 사람들 따라서 가면 되는데 가기도 전에 길을 제대로 찾을지 어디로 가야할지 걱정하구 ㅋㅋㅋ
에어비앤비는 무슨 열쇠를 어디다 뒀다는데 그건 제대로 찾을수 있을지 걱정하구 ㅋㅋㅋ
여자애 데리고 방으로 왔을때는 무슨 일 생길까봐 걔 샤워할때 금고에 전부다 넣어두고 ㅋㅋㅋ
첫발자국을 내딛는게 힘들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할 수 있어야 해
관광지 벗어나서 조금만 로컬로 들어가면 온 사방이 영어 안통하는 곳들이야
번역기 들고 대화하거나 메뉴판 카메라로 찍어서 뭔지 확인하고 다녀야해
여행자 노리고 접근하는 사기꾼들이나 질나쁜 사람들 다 거를수 있어야 하고
힘들지만 이게 여행이고 경험하고 나면 세상이 달라지는걸 경험하게 될거야
위 글도 필히 참조할께
자신감과 바트만 있다면 무쌍 찍을거야ㅎㅎ
나도 경험이 없지만
다른브로들보니 혼자서도 잘 돌아다니더라구
2번은 브로가 마음에 들면 쇼부보기 더 편하지않을까싶기도하네 자신감!!(난 가보지 못했고 그냥 내 개인의견이야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