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숙소 정하는게 가장 큰 일이네
브로들과 약속 | 후기와 정보글 약속할게! |
---|
여행 지식인 운영규정
호텔, 레스토랑, 클럽 등등 업체 추천을 요청하는 질문은 금지. 질문자가 분야별로 2-3개정도 알아본 후 그중에서 괜찮은 곳을 물어보는 건 허용.
❌ "방콕 여행갈건데 호텔 추천 좀"
❌ "아속역 근처 맛집 추천 좀"
🆗 "방콕을 여행갈건데 아속역 근처 '쉐라톤 스쿰빗'과 '소피텔 스쿰빗' 중에서 어디가 좋을까?"
🆗 "아속역 근처에 '엘가우초 스테이크'랑 프롬퐁에 '아르노 스테이크' 둘 중에 어디를 추천해?"
브로~ 답변을 받고 싶다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줘. 브로가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야지 다른 선배 브로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 지금 읽고 있는 '운영규정'은 본문에서 삭제 금지. 무단으로 삭제시 답변 차단.
질문 내용 :
안녕 브로들?
방콕은 숙소가 지구에서 가장? 많이 밀집한 곳인데 나 담달 빼빼로데이쯤 혼여행 가.
숙소가 워낙 많다보니 정하는게 생각보다 힘드네.
혼여행에 10만원 이상 되는 곳은 쓸데없는 바트낭비하는거 같고..
뭘하느냐, 목적에 따라 달라지겠지?
작년엔 그냥 아리역이 핫하대서 거기서 5일 있었어.
카시콘뱅크 본사나 방송국있고 나이 많은 부자들이 살고 대기업 직장인들 사는 동네 같았어.
빈동대면서 돌아다니고 무예타이 체육관 가고 짜뚜작갔다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푸잉 만나고...
그 푸잉은 알고보니까 핌프? 클럽서 춤 추는 애 같더라. 거기 데리러 갔거든. 거기 갔다는 후기도 여기선 못봤는데 숨겨진 클럽인가... 무튼 걔랑 호텔서 자고 담날 빠빠이.
올해는 일주일 정도 있을거라 숙소를 좀 나눠서 가볼까 해.
카오산은 1박하면서 둘러본 기억만 있어서 거길 가볼건데 굳이 숙박을 거기서 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
놀다와서 택시타고 숙소로 오면 되니까...
랏차테위역 쪽이나 실롬쪽 검색중이야.
나쁘지 않은거지? 1.5박 생각중..
카오산서 놀고 인근 쇼핑몰이나 룸피니 공원도 구경할만할거 같고.. 낮엔 쇼핑몰이나 무예타이 체육관 돌아다닐거라서 ㅎㅎ
난 아직 방콕 교통체증 못느껴봤는데 다들 아속라인쪽 택시타다가 갖힌 후기를 많이 봐서 bts라인쪽에 있는게 낫겠단 생각이 들어.
그 담은 프롬퐁역이나 통러쪽이 괜찮아보이는데 추천할만 한 곳 있어? 전반적으로 숙소가 비싸보이긴한데
아파트먼트 호텔이나 레지던스는 생각보다 안비싸고 위치도 나름 좋아보여서...
물론 밤엔 혼자 클럽도 가볼 생각.
혼자 가본 적 없어서 새장국이 예상되지만 벌서는것도 경험이라 생각하고 여기 후기 읽어본대로 블랙라벨 하나 마시면서 킵하면 비싼것도 아니니 ㅎㅎ
추천할만한 숙소나 아이디어 있으면 부탁해.
낙슥사들 구경갈려고 대학교쪽 숙소나 로컬클럽가는것도 생각해봤지만 벌만 서다 올거같아서 그건 취소..
작년엔 쿼터바이 아리서 묵었는데 그땐 조식포함 7만원이었는데 올해는 12만원이더라. 그 돈 주고 가기엔 좋은곳이 많아서 패스..
댓글 11
댓글 쓰기🚨지식인 게시판엔 쓸데없는 댓글은 금지. ex) 다른 브로가 남겨줄거야, 난 잘 모르겠어. 등등
미리 숙소를 다 예약하기 vs 8일중 5일정도 예약하고 나머진 놀면서 구하기는 어때?
아파트 빌릴 필요도 없이 오피스텔 하나 빌리면 돼
내가 가는 곳들은 카드키 하나로 대부분 작동이던데
세탁기 필수 조건으로 ㅋㅋ
엘레베이터 키 카드 주고, 방 카드 주고.
태국에서는 아파트먼트에서 에어 비앤비가 불법이라서
처음 입실 때 뒷 문으로 들어 갈 때도 있었고,
호스트가 날 데리러 와서 자동차 주차장으로 태우고 들어간 적도 있었고,
처음에만 그렇고, 키 카드 받으면 문으로 출입해도 문제는 없더라고
브로 혹시 도움 될일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나나,아속,프롬퐁 한정해서 역주변 30여개 호텔 정보들 모아서 주관적으로 평점 매긴 엑셀이 있거든 캡처본도 있긴한데 필요하면 공유할께
열람 가능까지 37시간 1분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