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지식인 운영규정

호텔, 레스토랑, 클럽 등등 업체 추천을 요청하는 질문은 금지. 질문자가 분야별로 2-3개정도 알아본 후 그중에서 괜찮은 곳을 물어보는 건 허용.

❌ "방콕 여행갈건데 호텔 추천 좀"
❌ "아속역 근처 맛집 추천 좀"

🆗 "방콕을 여행갈건데 아속역 근처 '쉐라톤 스쿰빗'과 '소피텔 스쿰빗' 중에서 어디가 좋을까?"
🆗 "아속역 근처에 '엘가우초 스테이크'랑 프롬퐁에 '아르노 스테이크' 둘 중에 어디를 추천해?"

브로~ 답변을 받고 싶다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줘. 브로가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야지 다른 선배 브로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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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용 : 

안녕하십니까 필리핀, 베트남을 거쳐 처음으로 혼자 태국을 가보려는 30대 중반 방린이입니다.

겨울 동남아 가보고 싶어서 내년 2월로 생각중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1. 8박9일 일정 생각중인데 방콕+ 파타야를 가볼까 합니다.

그러면 선 방콕 후 파타야 or 공항에서 바로 파타야 후 방콕 어떤게 나은가요?

방콕 5박 파타야 3박으로 생각 중이긴 합니다.

2. 방콕에서 카오산로드를 한번은 가볼까 하는데 수쿰빗 지역에서 가기에 좋지는 않다고 들어서

하루는 카오산 근처에 숙소 잡아서 구경하는게 좋을까요? 배낭 여행 느낌 숙소도 상관없긴 합니다.

방콕 교통체증이 심하다고 들어서 아속역 근처에 숙소 잡으면 고생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습니다.

3. 유흥은 호기심 차원에서 한두번만 해볼까 합니다.

푸잉을 숙소로 데려올 때 숙소가 안 좋으면 거절하는 경우도 많을까요?

지금 예산을 최소 200에 최대 300으로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브로님들처럼 좋은 숙소에서 지내는 건 어려울거 같고

1박당 10만원 정도로 가성비 괜찮은 곳으로 가야할거 같습니다.

숙소 위치나 퀄리티가 푸잉 픽업에 중요한 요소인지 알고 싶습니다.

4. 마지막으로 지금 환율이 최근 10년 기준 제일 안 좋은거 같은데

내년에 태국 가는 건 좀 호구 느낌일까요?

환율 떨어지는거 기다려봐야 하는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