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행기 🇯🇵일본 오키나와 여행후기 1,2일차 (공항~ 오키나와 북부)
첫날 동선
공항 -> 숙소 -> 미나토가와 -> 우미카지테라스/노천탕 -> 국제거리 ->간가라 계곡-슈리성-오키나와 북부
공항에서 렌트카 빌리러 가는 길에 찍은것
오릭스 렌트카에서 빌렸었는데 생각보다 공항에서 거리가 좀 됐음 한 10~20분?
일본에서 첨으로 운전해보는거라 좀 도키도키
그렇게 숙소에서 짐풀고 나오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하드라
이게 일정 내내 내릴줄은 상상 못했는대 흫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첨에 도자기 마을 가려고 했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볼거 없을거 같아서 미나토가와로 숑
미나토가와 기대는 그렇게 안했던곳이라서 규모 보고 역시나 했는데
이쁘게 꾸며놓은 곳이라서 가볼만은 했음
다만 뭔가 밥을 먹는다던가 카페 들른다던가 하는게 아니구 걍 보러만 오는거면 갈필요 업을거 같애
밥 기다리는 중 고양이 문 살짝 열린곳으로 들어와서 찍어봄
첫날 숙소를 "더블룸"으로 잡은데다가
주차장도 없는 곳이라 피같은 600엔 내고 인근 주차장에 대놓고
살살 나왔서요
비 그쳐서 그런지 날씨 맑아서 좋았다
일본은 평일이라 다들 출근하고 있어서
연휴충 싱글벙글하며 목적지로 이동
간가라 계곡의 케이브 카페
저 사진 가운데 위치에 관광객들 계속 사진찍어서 ㄹㅇ 사진 찍기 개짱나서
걍 몇장 안찍고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음
간가라 계곡의 케이브 카페
저 사진 가운데 위치에 관광객들 계속 사진찍어서 ㄹㅇ 사진 찍기 개짱나서
걍 몇장 안찍고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음
이런 정글? 느낌 처음 가보는거라 신선한 체험이였음
중간에 등불 들면서 동굴도 들가보고 싱기
두번째 사진이 가쥬마루라고 간가라 계곡 하이라이트인데 이쁘긴 이뿌더라
근처에 카페 이쁜곳 있어서 점심도 먹을겸 향했음
쿠루쿠마 카페라고 중국인 관광객 엄청 많아서 기대 안됐는데 음식도 ㄱㅊ았고
특히 뷰가 ㅁㅊ음
음식은 그냥 똠얌꿍이랑 카레 먹었는데 갠찬았슴
뷰가 넘좋아 진짜 넘넘사기
원래 이 다음에 페러세일링 하려고 했었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캔슬댐
그래서 다음날 북부에서 하는걸로 다시 예약하고
원래 안가려고 했던 슈리성으로 갔슴
어디서든 반겨주는 껄룩이
슈리성 안에는 메우 안정적이게도 오리가 만았음
가까이가도 안피해서 만져볼까 했는데
손은 피하드라 ㅡㅡ
돈 내고 들어갈만한 수준은 아니라 그냥 무료 관람지만 슉 돌아봤는데
오사카성이나 구마모토성 보다가 이거 보니까 넘 밋밋한 느낌
첨에 일정 안넣었었는데 어쩔수 업이 온거라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돌아봤서요
북부 가는길에 휴게소 들려서 첨보는 라무네 있어서 쇽
저녁은 좀 사치좀 부려봤어요
북부 근처에 우후야라고 맛집 있어서 가봣는데 좀 일찍가서 그런지 웨이팅 얼마 안하고 들갔는데
다먹고 나오니까 줄 어마어마하게 서있더라
암튼 한끼에 8만원은 좀 지갑에 타격이 컸슴
맛은 엄청 있었는데... 뷰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댓글 5
댓글 쓰기난 애교스럽게 생긴 냥이들이 너무 귀엽네^^
손(앞발)을 줄 줄이야~
마지막에 샤브샤브 고기가 엄청 연해보인다.
가격은 비싸지만 고급스러운거 같아.
마을 배경이 참 ~~~ 멋지네ㅠ
여행 함 가보고 싶네
감성캠이라서인지 시장먹거리는
80년대 한국의 포장마차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브로 글은 사진이 예술이다.
오키나와는 정말 본토하고는 정취가 많이 다르구나
나는 어제쯤 여행을 떠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