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기타) [미국+유럽 통합 여행기] 프라하 3일차 + 부다페스트 1일차 (스카이다이빙)
3일차는 아침에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갔어!
접수 하고 돈 지불하고 옷 갈아입고 안전교육 받고 대기를 해
우리를 하늘로 데려다 줄 비행기야
타고 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올라가다가 어느 지점이 되면
점-프!
한 1분? 자유 낙하 후에 낙하산을 펼쳐
가격은 비싼데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오ㅗ오옹오오오오ㅗ오ㅗ옹오ㅗ옹오오오ㅗ옹ㄴ나 재밌어!!
진짜 끝나고 나서 흥분이 안 가라 앉더라 와우!! 리얼 개꿀잼
끝나고 나면 숙소에 데려다 줘
유럽부터 계속 혼자 다니다 너무 심심한거야
그래서 동행을 구했어
스트라호프 수도원 양조장이야 종류별로 맥주 다 시켰어 ㅎㅎ
맛있었어
올드카 감-성
그리고 뷰가 가장 예쁘다는 프라하성 스타벅스에 갔어
이런 느-낌
여기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구도로 사진 찍기 힘들어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던 사진이야
진짜 건물 너무 멋있지 않아?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
패들보트 차례 기다리며
그리고 패들보트를 타러 갔어!
우린 3명이었는데 동행 2명을 더 구해서 5명이서 탔어
노래 틀어놓고 얘기를 나누면 정말 감성적이야
뷰도 너무 멋있고
멀리서 본 프라하성 센치해
저녁 먹기 전 선맥
후음식
난 23시 57분 기차 타고 부다페스트로 넘어 가야 해서 도중에 먼저 갔어
아쉽 ㅠ.ㅠ
야간열차 내 자리야
돈이 최고야
아침에 아침밥이랑 커피도 갖다 줘
감성 충만하지?
부다페스트에 도착을 했어!
12시 기차인데다 덜컹덜컹해서 잠을 거의 못자서
숙소 체크인하고 걍 잤어 ㅋㅋ
일어나니 저녁이길래 야경도 보고 저녁도 같이 먹을 사람 동행을 구했어!
동행 기다리며
코젤 다크 이후로 흑맥주만 마셨어
거위 간, 굴라쉬, 피자야
거위 개극혐 먹지 마
세체니 다리
솔직히 타워브릿지가 훨씬 멋있어
부다페스트의 메인! 국회의사당이 보여
두-둥! 멋있어
근데 이 날 크루즈가 계속 선박 해 있어서 맘에 안들었어
저거 난간 같지만 크루즈야
헝가리는 토카이 와인이 정말 맛있어
한국에선 꽤 가격 나가지만 헝가리에선 정말 싸 맛있고 가면 많이 사 먹어
국회의사당 보며 앉아서 얘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미친 듯이 쏟아져
일행이 다행히 숙소가 근처라 비 조오오온나 맞으며 달려갔어
그리고 들어가더니 나한테 우산을 주더라 진짜 고마웠어
근데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나 숙소 도착할 쯤엔 우산 다 망가져서 버렸어
진짜 비에 젖은 생쥐 꼴이었어ㅋㅋ 이렇게 부다페스트 1일차 끝!
댓글 12
댓글 쓰기스타이다이빙...오... 난 고소공포증이라 오줌싸고 기절할 듯...ㅎㅎㅎ
프라하 또 가보고 싶다는...
프라하 프라하.
영화 같은데서 너무나 많이 다루어세 너무 익숙한 이름이네.
항상 유럽을 이야기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이름중에 하나.
언젠가는 한번 가보고는 싶네!
스카이다이빙은 재 평생소원이요
죽기전에 한번 해보고 싶어요
와 스카이 다이빙!! 나도 해보고 싶다 !!
비싼돈주고도 해보고 싶어!!
거위가 극혐이라니! 내가 베트남에서 먹은 거위는 맛있었는데ㅠ
나도 비싸더라도 스카이 다이빙 하고 싶으다
브로는 제대로 즐길줄 아는 사람이네^^
국회의사당은 진짜 멋지다
TV에서 봤던 그대로네
아주 구경 잘했어 브로~
이야 좋은 경험했네 브로~ 부럽다!
남다른 경험이 사내를 키우는 법이지 거친하늘을 가르는 브로의 용감한 행동에 감동받았네 고맙네
크~ 지리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진짜
와 ㅋ 스카이다이빙 넘 하고싶다 ㅠ
갔던곳인데ㅜ너머ㅜ좋다진짜
동행은 주로 남자를 구해서 같이 여자 만나러 다니는 편이야? 아니면 여자를 구해서 둘이 같이 노는 편이야?
해외여행가면 서로 동행구해서 논다고 하는데 아직 경험치가 부족해서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네 ㅋ
개인적으로는 여자가 좋다 ㅋㅋ
스카이다이빙.. 다시 하고 싶진 않지만.. 죽기 전에 한 번 해볼만은 하다고 생각해 ^^
맥주사진 보니까 동유럽고프네... ㅎㅎㅎ 잘봤어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