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9년도 겨울의 교토 2일 차 : 아침의 교토, 블루보틀,난젠지
2일차 아침에 나오는 길에 보이는 교회가 참 이쁘게생겨서 한 컷
아침에는 날씨가 꽤 흐렸습니다.
일본은 가게앞이나 집앞을 참 아기자기하게 잘꾸미는 듯.
아침의 가야마치 거리는 한적합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라는 일본 영화에서 나오는 산조대교입니다.
이곳에서 처음 고마츠 나나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만나느 장면이죠 ㅎㅎ
안보신 분들은 보시면 교토가고싶은 생각이 드실정도로 분위기가 좋은 영화에요.
교토의 출근길.
아침의 교토 골목과 길거리들
길가다 보이던 쇼코잔 혼모지.
구름이 껴있지만 없는 하늘은 푸르네요.
천둥오리들.
봄에는 벚꽃길로 유명한 니오몬 거리.
성년의 날이라 아침부터 기모노를 입고 신사쪽으로 가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헤이안 신궁 입구.
입구 사거리.
교토 동물원의 관람차.
교토의 흔한 수로중 하나.
교토의 부잣집.
아침부터 나온 이유는 난젠지에 가기 전 아침겸커피를 먹을겸 블루보틀을 오기 위해서였습니다.
블루보틀은 아침에 안가면 사람이 엄청 북적북적대서 앉아서 먹지도 못한다고하네요 ㅠㅠ
한국에 없는 카페이기도하고 전세계 미국,일본 두 나라에만 입점해있습니다.
커피맛은 산미감이 강한 커피들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블루보틀의 입구.
들어가던 길에 보인 댕댕이.
드립커피를 시키면 하얀컵에 거름종이를 놓고 드립하는 걸 보여줍니다.
블루보틀의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겟네요.
이른 아침이지만 벌써 사람이 많더라구요.
한국인한테 인기가많아서 한국사람도 많았습니다.
나오면서 산 블루보틀 텀블러입니다.
난젠지 가는길에 보이던 핑크색 자동차와 녹색 지붕.
난젠지 가던 길에 찍은 사진들.
길따라 걷다보니 난젠지 정문이 보이네요.
난젠지 정문.
난젠지 산몬문 입니다.
난젠지 내부에 집같은게 잇네요?
난젠지 본관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난젠지.
바로 앞에는 향로를 피우고 기도를 하더라구요.
난젠지 아래서 본 모습.
내부에 들어갈순있는데 굳이 안들어갔습니다.
입장료 500엔정도인거같더라구요.
난젠지 보단 수로각이 더 보고싶어서 후다닥왔습니다.
오히려 수로각이 더 인기가 많은듯.
사람이 별로없어서 사람없는 샷을 찍엇네요.
교토는 아침일찍이 답인듯 ㅎㅎ
이쁘셨던 일본인 두분이서 사진찍고 있는 모습.
제 사진도 찍어달라 요청했더니 흔쾌히 찍어주시더라구요 ㅋㅋ
난젠지 수로각은 위에 이렇게 생겼습니다.
교토 시내쪽에 물을 기르기위해서 만들어진 수로각중 하나라고하네요.
댓글 11
댓글 쓰기고마워 브로! 개인적으로 오사카가 제일 맘에 들지만... 나중에 올려보도록 할게
기와로 된 집들이 상당히 친숙하네^^
바람의 검심에서 나오는 풍경들 같어 ㅎ
블루 보틀도 있는 곳이었구만
잘봤어 브로^^
느긋이 걸으면세 산책하기 좋을것 같네!
블루보틀이야 커피계의 애플로 한때 유명했으니까!
나는 언제쯤 여행을 떠날지
와 진짜 신기하네요. 가보고싶네요.
브로~~교토의풍경 이곳저곳 잘 보았어
고즈넉한것이 산책하기 좋을것같아
여러사진들 감상 하면서
오늘도 무더위속에서 휠링하고간다
다음에 가게 되면 브로꺼를 참고해야겠어
19년도면 마스크없이 맘것 즐겁게 여행하셧겠네요~ㅎ
진짜 고즈넉한데 약간 나랑은 거리가 있네
난 화려한 도시풍경이 더 ㅎ
19년도라. 그때가 그립네 브로 ㅠ
역시 욱쓰브로의 후기는 사진보는 맛이 있어!
교토에 가고 싶게 만들어주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