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첫 여행으로 스페인인을? - 세비야,마드리드편
맨 먼저 메트로폴 파라솔부터 갔다왔습니다.
뭐 분위기가 광장같은 느낌이 솔솔나네요.
옥상올라가는 표구매할때 한국인인거 말하면 매표소직원이 한국어로 인사해줍니다 ㅋㅋ 카사바트요에서도 그랬었는데
사실 사진으로봤을땐 많이 기대한 장소인데 생각보단 뷰도그렇고 생각보단 좋게 느끼진 못했네요
qr코드를 인식해서 언어별메뉴판을 이용하는 신기한 식당 ㄷㄷ
새우 거틀릿? 이런걸시켯는데 좀.. ㅋㅋ;; 책에나온 추천음식집갔는데 친구가 시켰던것도 그렇고 좀 별로 ㅎㅎ;;
아침안먹어서 아점겸 때우러온 카페인데 츄러스양 엄청많음.. 아마 츄러스1인분+초코라떼? 해서 2.8유로인가 나왔네요 배터질뻔
세비야성당입니다 가실꺼면 줄엄청기니까 무조건 예약하시길
오렌지 정원
세비야 오시면 오렌지 나무를 많이 보실수있는데 그양이 엄청많아서 우리나라 은행나무마냥 길가에 오렌지들이 엄청나게 떨어져있음 ㅋㅋ
뭐 이러이러한거 있음 저는 여기돌때 이런거 설명해주는 어플깔아서 오디오가이드 안사고 들었네요
설명같은게 이해되기 딱좋게 말해주셔서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라나다 대성당과는달리 볼게 엄청많아서 세비야 대성당은 만족했네요
(물론 세비야대성당이 몇유로정도 더비쌈 ㅋㅋ;;)
히랄다탑 올라가서 찍은 전경
스페인가서 처음먹은 메뉴델디아(코스요리)
토마토스프는 처음먹어보는데 이때까지 스페인에서 그렇게 짜다고 느낀적이 한번도없었는데 스프는 진짜짭니다..
스프종류같은거는 무조건 소금적게넣으시라고 하셔야할듯(근데 차가워서 그렇게 느끼는거일수도)
너무 닭, 돼지, 소고기종류만 먹어서 다른걸 도전했는데..
병아리콩을넣은 시금치요리..? 생각보단 먹을만한데 다신안먹을듯..
디저트로 아몬드케이크? so so 근데 아이스크림이 저한텐 더나을듯 ㅋ
밥묵고 에스파뇰광장 가는길
스페인은 진짜 길마다 쓰래기통이 비치되있으니 쓰래기를 가지고다닐 이유가읍서
에스파뇰광장
또 세비야에서 이런 마차들을 자주볼수있는데
저것들때문에 사실상 길바닥이 말똥밭임 ㅋㅋ;;
세비야에서 마지막 저녁..
솔직히 세비야를 많이 기대하고 가긴했는데
식당자체로는 그라나다보다 별로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딱 1박2일이 적당한듯?
마드리드
마드리드 도착후 처음가서먹은 1m피자집? 전걍 25cm짜리먹음 가성비는 ㄱㅊ은듯
숙소근처 메르까도나 갔는데 채소들 크기가 거참 ㅋㅋ;;
아이스크림 가성비 ㄹㅇ ㅅㅌㅊ..
그리고 사진엔 없는데 메르까도나가면 즉석으로 오렌지주스만드는 기계에서 주스한번 사먹는걸 추천함 금방만들고 순수 오렌지로만 만들었다보니 보통 주스랑은 다르게 너무 맛있다고 생각
저녁에 겸사겸사 마요르광장들리는데 저많은 인파보고놀람;; 대충보니까 마요르광장의 역사같은걸 영상으로 보여주는 그런것인듯
그냥 마드리드왕궁 근처 주위에 정말 뭐가 없긴한듯
마드리드에서 먹은 티본스테이크?
이거 방식이기 신기한게 달궈진 돌판같은거도 같이 갖다주는데 거기다가 직접구워야됨 소금간도직접 ㅋㅋ;;
2인분치고 고기가 적어보이지만 막상 진짜 두껍고 너비도 꽤나큼.. 둘이서 저거에다가 샹글리아 1병마시고 50유로면 저렴하게 먹었다고생각
나름 직접굽기를 정하고 간도 맞추니까 고기맛은 많이 만족
축빠기에 베르나베우도 직관하러 갔음 이때 라모스가퇴장당한 지로나경기
대충 이런위치에서 직관했는데 생각보다 티켓값이 비싸서 놀랏..(80유로)
만약 다음에 직관하면 1층이 좋을거같음
그늘진곳이라 나름추웠는데 천장에 히터 틀어줘서 따뜻했음
댓글 4
댓글 쓰기스페인 대신 다녀온 느낌이 들 정도로 생동감있는 여행기네 ㅎㅎ
잘봤어 브로!
고기가 엄청 맛있어 보인다! 스페인 여자들은 어떻게 생겼을지 엄청 궁금하네 ㅋ
첫여행이 만족스러우면 시야가 더 넓어지는걱 같아 즐거워보여서 보기 조으다
브로~~~유럽.스페인여행기 잘 보았어
유럽은 동남아하고 분위기가 완전 다르구나
고풍스럽고 귀족같은 느낌이 들어 메트로폴파라솔에서
뛰어노는 아이들모습은 인형처럼 예쁘고 너무 귀여워
신기한건 세비아에는 주렁주렁달린 오렌지나무가 가로수라고...깜놀 ㅋㅋ
글구 qr코드인식해서 언어별메뉴판은 첨 보는것같아
브로덕분에 여러가지 간접체험 잘했어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