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기타) [미국+유럽 통합 여행기] 리스본 1~3일차 (코메르시우광장)
기나긴 미국&유럽 여행기 마지막이야!
리스본 가면 많이들 먹는 산티니 아이쮸꾸림
여긴 코메르시우광장이란 곳인데
여기서 돌아보면 이런 뷰가 펼쳐져 흐흐흐흐흐흐흐흐흐
이 사진은 정말 느낌있어
존맛탱 여긴 스테이크도 맛있었지만
분위기가 끝내 줘 심지어 엄청 싸
리스본은 이런 오르막길 내리막길의 연속이야
눈으로 봤을 땐 멋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면 정말 허접한 야경이네 ㅋㅋㅋ
그리고 180년 전통의 맥주집에 갔어
우걱 우걱하고
리스본하면 트램이지
이렇게 1일차가 끝이 났엉
2일차는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에그타르트를 먹었어 대존맛
여긴 상조르제성이라고 리스본에서 본 곳 중에 젤 멋있는 뷰를 안겨줬어
여기 앉아서 정말 3시간 넘게 대화를 나눈 것 같아
감-성에 취한다...
난 유럽의 통일된 빨간 지붕이 정말 느낌 있다고 생각해
거리를 거닐며
저녁을 먹었어
그리고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라고 가서 야경을 보고 2일차도 끝!
3일차는 기나긴 여행의 끝을 알리는 귀국 날이야..
여긴 파스테이스 드 벨렘이라고 리스본에서 제일 유명한 에그타르트집이야
진짜 대-존-맛이니까 가면 먹어
가면 줄이 2갈래인데 바깥에 엄청 긴 줄은 테이크 아웃이고 안쪽에 줄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먹고 가는 줄이야 참고해
멀리 보이는 발견 기념비
시간이 없어서 후딱후딱 걸어갔어
이 벨렘탑을 보기 위해
나 이제 우버타고 빨리 돌아가야 되는데 이 행사 때문에 우버가 못 와서 촉박했어
급하게 가다가 마지막으로 굿-바이 사진 찍었어
정말 최악이야 귀국할 때의 공항은..
리스본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고 비행기에 몸을 싣었어!
이스탄불 갈 때 나온 기내식 으엑 노맛
이스탄불에서 인천으로 갈아타는 중!
기내식 2번 먹으니 어느새 인천....
이렇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어
중간에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돌아오니 너무 아쉽더라.. ㅜ
안녕!
2019.07.27~2019.09.04 미국+유럽 여행기 끝.
댓글 7
댓글 쓰기재밌는 여행기 잘봤어~
폴투갈까지 갈 생각을 못했네 ^^
근데 180년된 맥주집은 잔에 180이라 써있는데.. 내년되면 181로 잔 전부 교체하는건가?> ㅎㅎ
아 유럽은 마을이 아기자기하고 마을도로가 아스팔트대신 돌들도 그렇고
마을에 광장들도 그렇고!
유럽에간다면 터키부터 가보고싶긴해!
진짜 시간순삭은 언제나 슬프지, 인천행 비행기가 가장 슬프지ㅠ
브로의 사진은 퀄리티가 높다잉^^
음식도 아주 맛난것만 먹고 즐길줄 알어 ㅎ
꽤 오랜기간 여행인데도 흐트러짐이 없네.
여행전문가 인가봐. 아주 재밌게 잘봤어.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가기 어려울거 같지만꼭 여유가 된다면 가보고 싶다
종말 잘봤어 ㅎ
먹고 놀고 휴식 하기에 좋은 곳이네
나도 힐링하고 싶구만
크 명당에서 사진도 찍고 부럽소
내년에는 갈 수 있겠지?
아 이거 보니깐 진자 여행가고 싶네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