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행기 🇯🇵일본 19년도 겨울의 교토 3일 차 : 고베 여행 (1)
고베로 가기위해 가와라마치역으로 다시 향합니다.
한큐 투어리스트패스를 끊고 밤에 다시 가와라마치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ㅎㅎ
자판기에도 그려진 센본토리이
후시미이나리역에서 기온시조역으로 갑니다.
일본 전철타실땐 꼭 마지막라인에 타세요 ㅎㅎ
가와라마치역에서 우메다행 열차를 타고 주소역으로 왔습니다.
주소역에서 고베라인으로 환승합니다
고베 산노미야역 도착.
완전하게 미국스러운 맥도날드가 눈에 띄더라구요.
날씨가 좋지않군요 ㅠ 비가 점점 내리기 시작합니다.
고베규를 먹으러 스테이크랜드로 가고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도 너무많고해서 저번에 알아본 고베규 스테이크집으로 향합니다.
하체는 그리스식인데 위는 뉴욕식이네요.. 혼종 그자체
교토에만 있다가 고베같은 도시풍경에 오니까 뭔가 새롭네요.
크기가 큼직큼직합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판교같은 느낌이네요?
백화점크기가 ㅎㄷㄷ합니다.
밑에서봤는데 정말 크더라구요.
고베 길거리는 엄청 깨끗하고 정갈합니다.
고베 스테이크 프로펠러입니다.
한국분들은 없고 완전 로컬분들만 찾는 곳인거같더라구요.
재즈음악과 앤틱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6천엔짜리 코스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샐러드가 새콤한게 식욕을 돋게 만들더라구요.
토마토양배추 스프인데 처음엔 뭐지이게하다가 어느새 흡입했습니다.
메인요리인 고베 스테끼입니다.
저는 미디움레어로 시켰는데 살살녹습니다 ㅠㅠ 정말 맛있었어요.
밥과 빵중에 선택할 수 있길래 밥을 시켰습니다.
마지막 후식인 아이스크림과 레몬티입니다.
포식을 한후에 바다를 보러 메리켄 공원으로 향합니다.
고베 시청앞에있는 마리나상입니다.
이 동상도 고베지진때 엎어져서 저렇게 쓸린 자국이 있다고 써잇더라구요.
흔한 고베 풍경.
그리스식 기둥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쁜 집.
디올 고베점
비가 너무많이와서 중간에 블루보틀을 들립니다.
한국엔 언제쯤 들어올려나.. ㅠ
드립을 시키면 볼수있는 퍼포먼스
의외로 고베점은 한국인이 없더라구요.
일본인들도 블루보틀 좋아합니다.
도로색이 특이해서 찍어봤습니다.
비도 그쳤겟다 메리켄파크로 향합니다.
물고기 석상이 고개를 내밀고있네요.
오랜만에 본 바다라 너무 신났습니다.
고베만의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구요.
베이스가 온통 흰색으로 덮여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댓글 5
댓글 쓰기일본지하철은 맨뒤에 타기 메모메모!!
와규 스테이크 코스밀이 6천엔이면 비싼 가격은 아니구나.
고베에서 고베와규를 먹어보고 싶다!!
고베~~시내 길거리가 깔끔하게 보이네
건축물이 지진에 견딜수있게 아래는 그리스건축양식이고
위에는 초현대식으로 지어졌나보다 갠적인생각이야 ㅋㅋ
비오는날 째즈음악 들으면서 먹는
고베규 스테이크맛은 몬맛일까?
부럽다는 1인이~~
우와 사진 잘찍으셨네요 ㅋㅋ 저는 여행다니면 사진은 인물사진 말곤 잘 안찍는데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