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기타)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의 오래된 성터 구경
헝가리는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70년대와 정말 비슷하다고 느낀 도시였습니다.
첫 느낌은 공사 많이하고 번잡하다는 느낌이었죠.
부다페스트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이기 때문에 곳곳을 가봤는데 전 이상하게 크게 감흥이 없었습니다 ^^;;
외곽에 있는 부서진 성터라든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타는 지하철이라든지.
잔돈을 바꿔주지 않아 한정거장을 땡볕에서 걸었던 기억등.
갑자기 화나네요 ㅎㅎㅎ
전반적으로 불친절했습니다. 그리고 굴라쉬 가게에서 덤탱이도 썼구요~
하지만 뭐 건물은 멋지더라구요 ^^
한국인들이 참 좋아하지만 저는 딱히 기분 좋지 않았던 부다-페스트 지구
사진 구경하세요 ㅎㅎ
정말 흔적밖에 없네요
그래도 이국적인 분위기였습니다
탁트인 호수의 풍경~
역시 건물들이 멋지니 기분이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