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러시아] 역대급 먹방 찍으러 블라디보스톡 다녀왔습니다
블라디는 먹방을 찍으러 가는 곳이라 들었습니다.
러시아 전통 팬케익집 '블린' 팬케익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한국에서라면 디저트 값 감당 못해서 갈 수 없는곳.
킹크랩,관자,게살튀김등 맛집이랬는데 평범. 그래도 킹크랩은 맛있습니다. 역시 해산물은 러시아.
브라더스 바 개인적으로 너무맛있어서 두번이나방문했습니다
스테이크,샐러드 모두 맛있었고 고기의 식감이 남달랐던 기억이 있네요.
고기를 씹는 기분이 최상입니다.
DAB 버거집
햄버거도 맛있고 분위기도너무너무좋았습니다. 코젤생맥주도판매하고있어서 먹어보니 좋군요.
중간중간 디저트를 먹으며 호사를 부려보기도 합니다. 식사-커피-술-디저트로 이어지는 풀코스.
바로구워줘서 맛있었던 피자. 상당한 맛이었습니다.
역시 중간에 케이크 하나 먹어줍니다. 내 평생 이렇게 디저트 호사를 누리게 될줄은.
Iz brasserie
스테이크와 샐러드 치킨윙먹었는데 비쥬얼도 좋지만 맛도 최상입니다. 가격은 그리 착하다곤 할 수 없네요.
마지막으로 공항에서먹은 피자와 생과일쥬스
오렌지주스 시켰는데 한잔에 오렌지두개 신선하게 갈아줬습니다. 순수한 오렌지의 참맛. 바로 블라디에 있습니다.
댓글 5
댓글 쓰기와 진짜 대박이네요. 맛있는것도 엄청 많고 진짜 코로나 잠잠해지면 꼭 가보고.싶네요.
러시아 음식 맛있어 브로??티비에서봐도 후기들 봐두 러시아 음식 맛없다고 소문났던데..
아무곳이나가도 맛있는건가..ㄷㄷ
내가 꼭 블라디보스톡간다!!내년쯤에..ㅠ
내가 갔던 블라디보스톡은 정말 사람살 곳이 못된다는 느낌이었는데.. ㅎㅎ
음식은 터무니 없이 비쌌고...
근데 당시 루블화가 40원이었고 지금 15원이니.. 산술적으로 당시에 1인분에 4만원짜리 밥이 지금은 만오천원밖에 안하네... ㅎ
치안은 어때 브로??
내지인중에 러시아갔다가 아무이유없이 폭행당한 사람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