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반나절 동안 베를린 관광하기
후기를 후다닥 올리려니 머리도 아프고 사진 찾기고 힘들고...
사진 찍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여행은 항상 마음 속에 있는 것이라 나름대로의 이상한 주장을 하면서...
이번 여행 사진은 독일 베를린 여행입니다.
폴란드에서 갈 일이 있어서 독일 베를린 거쳐서 들어갔습니다.
폴란드 슈체친이라는 곳을 가는 일정이었는데 바르샤로 가는 것 보다 독일에서 차로 이동해서 가는 것이 더 빠르더군요
아무튼 일부러 하루정도 시간 잡아서 반나절 동안 관광한 베를린 사진입니다.
역시나 발사진....불편하셔도 이해해 주세요 ^^
어디인지도 모르고 잡은 호텔 여행사에서 잡아준 호텔에 그냥 묵었습니다.
레스토랑도 문 받고 바도 없고...저녁은 근처 맥도날드에서....근데 왜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 케찹을 안 주는지....
호텔 주변의 공원입니다. 공원이 상당히 크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 이 공원을 가로질러 가면 부란데부르크 문이 있으니...가보자...걸어서 갔죠...
엄청 후회하면서....
호텔 근처에 있던 대한민국 대사관입니다.
반갑더군요. 밖에 나가면 다 애국자 된다는데...
호텔을 나와 1시간 정도 공원을 가로질러 가니 부란데부르크 문 뒤가 보이네요
뒤를 찍은 사진은 별로 못봐서 올려봅니다.
발사진 작렬 나름 땡겨서 찍은건데....
제대로 된 사진 찍기가 힘들어요. 관광버스에 택시에....
부란데부르크 문 바로 옆에 보면 캐네디 박물관이라고 있습니다.
이게 왜 여기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신기했습니다.
주변을 또 걷기 시작....
라인강을 따라서 운하가 테라스에서 목 좀 축이고...
TV타워입니다. 360도 돌아가는 레스토랑이 있다고 하는데...우리에게는 사치...
베를린대성당
근처에 거지라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골판지에 이상한 글 쓰고 돈 달라는 사람이 많고 사람 귀찮게 하더군요
가볍게 패스...왜 우리도 돈이 없으니....
멋있다 발사진..ㅋㅋㅋ
페르가몬 박물관....들어가면 페르가몬 신전이 통째로 있다고 하는데 공사중(?)이라 그냥 휘리릭......
구 국립박물관
분단의 상징 체크포인트 찰리
그냥 사진 찍는 건 상관없는데...같이 찍으려면 돈...어딜가나 돈....
아침에 나와서 6시간 동안 그냥 돌아다니면서 훝고 지나간 베를린 여행입니다.
뭐 걷는 것도 상관없지만 너무 힘들어요
시티투어도 있었지만 한국어 설명 없어서 패스....
지하철은 무료....무료는 아니지만 표 사는 사람이 없음....뭐지....
아무튼 반나절 동안 구경한 베를린
그래도 전 어디가서 베를린 갔다 왔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합니다.
오.. 영화에 나왔던 체크포인트 찰리 ...
동서독이 바주보고 있던 곳..
언젠가 우리나라도 통일되면 판문점 투어가 이렇게 생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