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타) 칠레 이스터섬 간단 여행후기 ㅎㅎ
사진으로만 보던 이스터섬을 19년 6월에 갔다 왔습니다.
이스터섬은 딱 두가지 방법으로만 갈 수 있습니다.
타히티에서 가거나 칠레 산티아고에서 가거나.
그나마도 라탐 항공 독점 운영이라 조오온나 비쌉니다.
산티아고<->이스터 섬 왕복항공권이 60만원합니다. 이것도 그나마 싸게 산거 ㄷㄷㄷ 그래도 명색이 국내선인데ㅠㅠ
이스터 섬 가는 티켓.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이스터 섬 가는 비행기. 큽니다. 기내식도 줍니다.
기내에 있던 사람들 도착하니 박수 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모두 설레어 하는 곳.
왼쪽에 있는 건물이 이스터 섬 공항입니다. 동서울터미널보다 작습니다.
섬이라서 습합니다.
시내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모아이 유적입니다. 땅바닥에 굴러다니는 모아이 유적. 픽토그램도 신기하네여
시내에서 3km 정도 걸으면 갈 수 있는 타하이의 모하이입니다.
이미 일몰 보려 잔디밭에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다음날 폭풍우가 쏟아진다는 예보가 있어서 특히 사람들이 있던 걸 수도
다음날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스터 섬 투어를 갔습니다.
모아이 석상을 만들었다는 채석장 사진입니다.
채석장2
비가 존나게 퍼붓습니다. 우비 산것도 소용 없음
가이드 曰 얘는 특이하게 턱돌이고 다리도 보이고 무릎 꿇고 있음. 그래서 한컷.
출입구 앞에서 남미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엠빠나다를 팔길래 사먹었습니다. 안에 생선 가득 있는데 정말 따뜻하고 맛있습니다.
아후 통가리키. 15개의 모아이가 있는 유명한 스팟 중 하나.
모아이 뒷모습은 어떨지 찍어봤는데 별거 없데요.
비오니까 좋아서 발광하는 댕댕이가 있길래 한컷
모아이.. 저걸 보러 그렇게 먼 곳까지 힘들게 가다니..
대단하네.
평생 이스터섬 가서 모아이 보고 왔다는 자랑거리 생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