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일주일간 다녀왔던 스위스 여행 (3)
안녕 브로들
2일차까지 루체른에서 놀았던 나는
드디어 스위스 여행의 주목적
패러글라이딩 + 융프라우 or 체르마트 가기 를 실행하기위해 인터라켄으로 이동하였어
취리히 -> 루체른 -> 인터라켄 2박 -> 그린델발트 2박 -> 베른 -> 취리히 귀국 순이었는데
이제 인터라켄으로...
인터라켄을 가기위해 기차를 타야하는데
전날 묵었던 부르겐스톡 호텔에서 가려면 배를타고가는게 더 빨랐어
그래서 전날처럼 다시 배를 탔지
역시 스위스패스 있으면 무료 근데 표 확인은 안하더라
선착장 사진인데.. 넘모 이쁜것
배타면서 찍은 사진들 감상하라구
너무 날씨가 좋았다
하지만 인터라켄 가는 길에 점점 구름이 끼더라고...
점점 구름이 많아지고 있어...
일단 스위스패스가 있으니깐 당-당 하게 기차를 타고 갔어
SBB 앱을 쓰면 편하게 찾아갈 수 있더라고
가는 기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야
점점 흐려지는거 보이지? 흑흑
하지만 그래도 좋더라..젠장..
드디어 인터라켄오슷 도착
여긴 바로 인터라켄 동역이다
서역은 WEST 로 되어있음
내가 잡은 호텔이 세일러 오 락 이라는 호텔인데
이게 인터라켄 동역에서도 버스타고 더 들어가야하는 호텔이어서..
버스를 타고 붸니겐 이라는 곳에 내려서 호텔에 입성했지
점점 날이 흐려지는데..
여기가 붸니겐이야
호텔 전경은 좋았어
호수뷰로 잡았는데 기가막히더라고
날씨가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숙박비는 56만원 들었어 2박에
호텔에서 찍은 사진이야
뷰는 정말 좋은데
침구가 4성 호텔에 맞지않게 좀 구려 ㅋㅋ...
그래도 일하는 직원도 조낸 착하고 인싸라서 유쾌했어
일단 날이 좀 늦어서 액티비티나 융프라우 가기는 못했고
대신 하더쿨름 이라는 곳에 가기로 했어
융프라우가 TOP Of Europe 이라면
하더쿨름은 TOP Of Interlaken 이야
설명이 그렇게 되어있어 ㅋㅋㅋ
인터라켄이 왜 인터라켄인지 알 수 있는 그런곳이라고 한다
여기가려면 루체른에서 갔던 부르겐스톡 호텔 갈때처럼 페니큘라를 타야하는데
스위스패스 + 동신항운 할인쿠폰이 있으면 중복할인이 되는것 같더라고
가격은 이러하다
하더클룸 올라가려고 했는데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루체른에서는 한국사람 별로 못봤는데
인터라켄은 정말 많더라
중국인만큼 있었던 것 같음
하여간 단체 / 개인이 입장하는 줄이 다름
예아 탑 오브 인터라케에에엔
왼쪽 / 가운데 / 중간
이렇게 찍어봤어
왜 인터라켄인가
인터 + 라켄
라켄 = LAKEN
말 그대로 강 사이에 있는곳이라 인터라켄이라고 하는거더라고
그리고 내 호텔이 있는 붸니겐이 바로 저기서 오른쪽 호수쪽에 있는거였고..
나처럼 인터라켄 갔는데 다른데 가기에 시간이 좀 부족하면 하더쿨름에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여기서도 신라면을 팔길래 한번 찍어봤어
정상에는 레스토랑이랑 요런곳이 있었어
그리고 저녁이 되어서 배가 고프더라고
보통 유스호스텔이나 도미토리 같은데 숙소를 잡은 사람들은
coop 에 가서 삼겹살 사와서 구워먹고 그런다고 하던데
난 시발 개아싸라서 그런 인싸짓은 못하고
인터라켄 서역에 OX 레스토랑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립아이 하나 먹었어
밥먹는 식당은 인터라켄 서역이 더 많으니 버스타고 ㄱㄱ 하면됨
음 맛있는것..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의 음식인듯
그렇게 날이 저물고 있었어...
그리고 점점 날이 안좋아지기 시작했지 으아아아아아
다음편은 인터라켄2일차 -> 그린델발트 2일차까지 쓰도록 할게
댓글 4
댓글 쓰기와우 정말 멋진 도시다^^
어떻게 저렇게 하늘이 파랄까!! 너무 아름답네.
강이 보이는 곳에 집들도 너무 여유있어 보이고 한폭의 그림이네^^
역시 스위스다. 픽사베이 사진들을 본것 같아 ㅎㅎ
스위스는 뷰감상만 해도 시간가는줄 모르지 어떤방식으로 사진을 찍어도 다절경임ㅋ
진짜 뷰가 너무 좋다ㅠㅠ)가만히 앉아서 바라만 보고싶다ㅠㅠ
북반부엔 스위스의 인터라켄...
남반구엔 뉴질랜드의 퀸즈타운이 대칭되는 듯해
세계 최고의 레져 휴양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