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행기 🇰🇷한국 오늘 대부도 갔다왔네^^
토요일이라 왠만하면 방콕하는데 나는 회사라도 가지만
아내와 아이들은 집에 있는 날이 많아서 차 막힘의
위험을 무릎쓰고 대부도로 출발했어.
대부도에 도착했어 ㅎ 다들 텐트가져와서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사람 없는곳을 촬영했어~
썰물때라 뻘이 드러나 있었는데 넓은 바다를 보니 좋드라
옷을 따로 안챙겨가서 모래사장에서 그냥 모래만 가지고
놀았네. 그래도 둘째는 재밌어 하드라.
첫째는 깔끔쟁이라서 손에 잘 안묻힘 ㅎㅎ
조금 놀다가 칼국수 먹으러 갔는데 식전에 꽁보리밥을
줬는데 애들 챙기다보니 정신없어서 언제먹었는지 모름.
해물파전도 시켰는데 바싹 구워서 나왔는데..
기름기는 많았는데 배고픈터라 아주 맛있었어^^
가격은 14,000원
놀라지마 브로들~ 확대해서 찍은게 아니라는거;;
무슨 세수대야보다도 조금 더큰 그릇에 4인분이 나왔어.
과연 먹을수 있을까 행복한 고민을 했고~ 결국 클리어.
조개가 하도 많아서 다들 팔이 아플정도였어.
그래도 국물은 진국이었지 ㅎ
4인분 36,000원
식사하고 바다 반대쪽으로~ 생태공원이 있었는데
위 사진과 같이 해당 연령대에 저 통나무 사이를
통과하면 합격이야 ㅎ 난 간신히 통과;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갔다오고나니까 기분은 좋네.
오는길에 시흥하늘휴게소에서 회오리감자도 사먹음^^
그럼 브로들 즐거운 주말보내.
댓글 32
댓글 쓰기잘봤어 브로 ㅎ 파전이 바삭한게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싶었어.
예전엔 뭔가 거창한게 좋은거겠지 했는데 이런 나들이 자체가 진정한 소확행이네^^
아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 큰 일 하셨네요~~ 아이들이 집에 잇어서 많이 답답해 하는데 잘하셨네요^^
후니훈스브로 만큼은 못하더라도 이정도는 해줘야지 ㅎㅎ
주말이라 멀리까지는 못갔지만 서해바다도 너무 좋았어.
다음엔 동해로 가볼까봐^^
파전이랑 칼국수가 크기가 어마어마하네
댓글을 쓰고있는 지금 갑자기 배고파지 ㅠㅠ
아침을 부실하게 먹고가서 애들이 계속 배고프다고 했는데
너무 푸짐하게 나와서 너무 잘 먹었지^^
나도 지금 파전은 땡기네;;
크 진짜 뭔가 엄청 멋지고 좋네요 진짜로 대박입니다. 신기하기도 하네요 굿입니다 진짜로~ 가보고 싶어요~
브로도 시간되면 한번 가보면 좋겠다^^
코로나 때문에 자주 못 나가는데 이렇게 나갔다오니까 다들 기분도 좋고 하네 ㅎ
멋진 아빠네요 브로
난 오늘 하루종일 집에 누워 있었는데
저는 빵점 아빠 입니다
오늘 쉬었으면 했는데 가족들 표정을 보니
안 나갈수가 없어서 나갔다능;
철원신문 브로는 피곤하면 쉬는게 좋을듯 싶네.
아이들도 이해할꺼라고봐.
해물파전 맛있겠다. 저렇게 튀기듯이 구운 파전이 맛있더라고
근데 칼국수는 정체가 뭐지 ㅎㅎㅎ 세숫대야 칼국수네
바삭하니 해물도 넣어서 아주 맛있었는데 ㅎ
기름은 좀 많드라고;
거의 세수대야만하고 조금 더 큰거같긴해~
양도 엄청나고~ 조개가 너무 많아서 까먹는데
팔이 아프더라구 ㅎ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보내고 왔구나! 해물파전에 칼국수 ~ 너무 맛있어보인다 ^^
주말이라 집콕하려고 했는데 나오길 잘했더라구^^
해물파전이 바삭하고 아주 맛있었지 ㅎ
칼국수도 일품이었고~ 저걸 다 먹었다능;
그나저나 아들들 넘 귀엽고 사랑스럽네 ^^ ;; 참고로~ 와이프님 허락받고 사진올린거야~?
ㅋㅋ 올리는거 알고는 있어.
마스크 안썼으면 못 올렸을꺼야
닌자 브로는 정말 좋은 아빠같아.
나도 결혼해서 아빠가 된다면 브로처럼 자식들과 잘 놀아주는 아빠가 되고싶어.
고마워 네오브로^^ 내 바램은 이 험난한 세상에서 지혜롭게 살았으면 해.
브로가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면 분명히 아이들과 친구같이 편한 아빠가 될꺼야 ㅎ
칼국수에서 5분은 멍하니 봤네ㅋㅋ
크게 확대한게 아니라고 써줬는데도 계속 보게되는ㅋㅋ대박대박!가보고싶다!
좋은아빠!짱!
ㅋㅋ 난 식탁에 내려놓을때 입이 딱 벌어졌어.
그런데 우리 네식구가 그걸 다 먹었다는것도
신기함 ㅎ
우와~~브로는 아이들한테 좋은아빠이고 든든한 가장이고 부럽다는...
휴일 나들이는 차막혀서 힘들텐데도 제부도까지 다녀오다니...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에 박수를 보낸다 짝짝~~~
바지락칼국수는 난생처음보는 양이다 어마어마하구나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 ㅠㅠ
고마워 불콩브로^^
사실 처음에는 아이들과 맞춰가며 이야기하고
놀기도하는게 정말 힘들었어~
내가 꽤 많이 변해야 했거든. 시행착오도 많았어.
아이들도 많이 힘들었을꺼야ㅠ
그래도 지금까지 발전한것만해도 참 감사해.
배고플텐데 간식거리라도 먹고 쉬어 ㅎ
와~ 정말 보기 좋은 가족이네. 항상 행복하기를 ^^
고마워 브로^^ 놀러갔다온거만 올려서 너무 행복해보이는건 아니지 몰라 ㅋㅋ
브로도 항상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래.
대부도 주말에 차 너무막혀~ㅠ
맞아 브로~
거의 다와서 차가 거북이 거름으로 가더라고
울 둘째는 쉬가 마려워서 차안에서 빈통에다가
쉬했어 ㅎ
칼국수 전은 괜춘하져 조개구이나 다른건 솔까 바가지 임다…
아 그렇구나.
그날 조개구이는 안먹었었는데~
바닷가인데 인심이 더 안 좋은가봐;
대부도도 가본지 오래됐네 ㅎㅎ 요즘은 물길 막히고 그런게 없나보네
아~ 나도 대부도는 너무 오랜만에 왔었어.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날이 많아서
그냥 아내하고 애들 바람쐬러 갔다왔어^^
그래도 사람들이 엄청많이 와서 정신없었어.
특히 파전이 대박 맛있어보인다 ㅎㅎ
즐거운 가족 나들이 부럽다 브로 ㅎㅎ 이것이 진정한 소확행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