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8년도 사진여행 (2) :: 영국, 프랑스편
영국여행의 마지막날은 별일없이 아침 일찍 열차역으로 가서, 해저터널로 프랑스를 갔습니다.
열차를 타자마자, 골아떨어져서, 해저터널 한번을 제대로 못보고 잔거는 정말 아쉽더군요 ㅠㅠ
프랑스 여행이야기를 하기전,
영국여행 총 정리하는 느낌으로
1. 흑백 거리 사진
2. 흑백 웨스트 민스터 사원
3. 두툼한 고기
4. 버킹엄 궁전 앞 문에서
5. 버킹엄 궁전 앞 분수대 1
6. 버킹엄 궁전 앞 분수대 2
7. 버킹엄 궁전 앞 분수대 3
8. 흑백의 거리 2
9. 세인트 폴 대성당 거리
10. 템즈강
11. 흑백의 런던 브릿지
자! 이제, 프랑스 여행기 시작합니다.
영국에서 해저터널 열차를 타고 프랑스 파리에 도착!
이후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갔습니다.
숙소는 한인 게스트 하우스.
이름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나름 유명한 게스트 하우스여서 사람도 많고, 사장님도 재밌으신분이였습니다.
사장님이 "밖에 나갔다 들어올때 와인 한병씩 사와, 밤에 주방에서 와인파티다" 라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사장님이 3층에 방을 주셨고, 그 방에는 침대 5개가 있었습니다. 제 친구와 그 방에 들어가니, 3명의 남성분이 저희랑 똑같이 짐을 풀고계시더군요.
서로 어색하게 짐을 풀던중, 제 친구가 뜬금없이 3명에게 같이 파리 구경가자고 하더군요.
다 저희랑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친구의 요청에 모두 동의하여, 뜬금없는 5인 파리여행팟이 결성되었습니다.
저희는 지하철을 타고, 파리 시내로 갔습니다.
3명의 친구들과 저의 친구와 저
이렇게 5명의 파티로 출발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인 개선문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선문 정면 샷
개선문 로타리는 차가 진짜 많더군요. 사람도 많고. 여름이라 더워 죽는줄알았습니다....
개선문 조각
개선문 정면 흑백 샷
역시 흑백으로 해야 사진이 위엄이 넘쳐보이더라고요.
이후 파리시내를 거닐다보니, 근처에 에펠탑이 있다하더라고요. 같이 다니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에펠탑 도착.
멀리서부터 위엄이 느껴지더군요.
파리의 대표 랜드마크가 내눈앞에.
하늘도 너무 예쁘고, 에펠탑도 잘보여서 너무 좋더라고요.
에펠탑 앞에는 공원이 있는데 사람들이 공원에 쉬고있어서 저희도 가서 좀 쉬는데,
뭔가 큰 공연장 설치를 하고있었습니다.
이 공연장의 정체는..... 다음 편에 계속
제 특이한 친구입니다. 뭔가 에펠탑 앞에서 이런샷을 찍어보고 싶다고 하던가 뭐랑가 ㅋㅋ
에펠탑 뒤에는 군사학교가 있었습니다. 그냥 멋있어서 한 장
이번 사진은
저의 최애 사진 중 한장
에펠탑 밑에서 한장
분위기, 하늘, 각도 모든게 너무 제 취향인 사진입니다.
가장 놀라운건 갤럭시 s8으로 찍었다는거.
s8으로 이정도 퀄의 사진을 찍은거 자체가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ㅋㅋ
저는 주로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합니다
댓글 4
댓글 쓰기유럽서 젤 좋은 곳 2군데를 갔군 ㅎㅎㅎ
해저터널 덕분에 당일치기도 가능한 곳들..
과연 이번 생에 영국 여행을 다녀올수 있을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여행 가고 싶네요
코로나 떄문에 ㅠ
좋은데로 다녀오셨네요
시진 잘보고갑니다.
황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