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0살의 독일여행 및 정착-3
이때가 하노버축제 날이었는데, 데킬라 가서 먹고 얼굴이 빨개진 ㅎㅎ, 무슨 축제얐는지는 기억이 안나네.
그렇게 하노버에서 1-2개월 살다가 힐데스 하임이라는 소도시로 이주했지.
내가왜 구름에 빠져사는지 독일에 오면 알수있어.
정말 낮아 구름이.
한국의 고충건물과는 차원이 다른... 손뽇으면 닿을것같은 그런 기분이랄까...
이건 내가봐도 사진작가처럼 찍은것같음...
건물 1층에서 찍은 야경.. 분위기 쩔어...
하늘색이랑 조명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정보. 펩시가 더 많이 팔린다. 왜일까?
Hildesheim hauptbahnhof...
중앙역... 저기를 통해서 우리집이 나오고
이 친구는 힐데스하임 살았을 시절 시간당 8유로 주먼서 독일어 과외를 해주었던 내친구... 돈 관념에서 빡빡해서 눈치봤다는...
힐데스하임은 소도시지만 있을건 다 없었고 놀걱도 없던 마법의 도시야.
안가는거 추천...
댓글 10
댓글 쓰기하노버 근처에 있는 소도시야 ㅎㅎ 확실히 어느 아파트에서 나올법한 이름이네 ㅎㅎ 실제로 있는걸로 알고있어
시간당 8유로...ㄷㄷ
굉장히 비싼거 아냐!?
뭐…그 당시 환율이 1200원쯤 되었으니 시간당 10000원 주고 한거지… 하지만 과외같은 경우 다 그정도 내고하더라… 그렇기에 흐름타서 지불하게 되었지
ㅋㅋ 있을건 다 없었고 놀것도 없었다는...ㅋㅋ
재미있는 표현이다 브로
하늘에 떠있는구름사진은 예술이다 잘 찍었구나
독일사람들은 펩시콜라를 더 좋아하나보다 갠적으로 코카콜라만 마시는데...
나도 한때는 펩시 파였기에 한국에서의 코카콜라파들을논파하기 위해 저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네 ㅋㅋ
ㅋㅋ마법의도시 낮은구름이 최대 장점이구나 그래도 독일어를 배우는 시간은 소중했겠다!
독일어 배우고 독일애들이랑 놀던 기억은 정말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최고의 경험 이었지... 할것 다 마무리되면 호주 가서 워홀 또 해보고싶을정도라구 ㅎㅎ
오 브로 외국 생활이 체질에 맞는거 같은데 워홀은 나이제한 있다는거 같던데 아직 젊구나 !!
힐데스하임이 어디 아파트 브랜드이름인 줄 알았는데 독일의 도시 이름이었구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