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0살의 독일여행및 정착 -4
독일은 식자재가 굉장히 싸다.
파스타면이 1000원? 한국은 한 5천원하더라 똑같은거였는데.
고기가 엄청싸... 그래서 만날 고기만 먹었지...
헬스할때에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ㅎㅎ
놀게 없었다 했는데 볼링몇번 치긴했지... 한국 볼링장이랑 흡사.
이제부터는 힐데스하임 살던시절에 혼자 해먹던 요리들 사진 ㅎㅎ
소세지. 독일 소시지가 그렇게 맛나다며 소리를 듣고 바로 구매 바로엎에 있는 독일 병맥주가 내가 독일에서 마신 첫번째이자 마지막 술.
완전 독하고 맛도 없었디.
새우 토마토 파스타. 새우 삶고 토마토 랑 같이 올리브유 해서 면 넣은. 치즈랑 소금간으오 겨우 맛을 살린 기억잌ㅋㅋ
목살을 구웠는데 아 이거 쌈장넣으면 맛나겠다 라는 생각에 볶음 시전.
결과 망함 다시는 이거 안해먹음
시제 토마토 소스 + 마늘 구운거 . 나는 여기서 마늘 엄청 먹었던것 같네
까르보나라.
정보 독일인한테 까르보나라 아냐고 물어보면 그게 뭐냐고 그런다. 독일 이탈리아면 같은 유럽인데.
우리가 스시 아는것 정도로 많이 알고있지는 않았다.
까르보나라 설명하는데 꽤 오래걸렷지...
아 이건 한국 스타일 까르보나라인데 크리미하고 블라블라...
댓글 11
댓글 쓰기그당시 술을 못하는 20살 초여서 저거 반병먹고 뻗은 기억이 나네…ㅋㅋ 술마시면 얼굴이 빨개져서 금방 취하게 되도라구 ㅜㅜ
까르보나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그건 크림파스타였고!ㅋㅋ
까르보나라는 노른자로 만드는거로 알고있는데 뭐 브로가 까르보나라고 하면 까르보나라지!ㅋㅋ
ㅎㅎ 알구있지 유리나라 시중에서 파는 까르보나라는 우유를 넣어서 더 크리미하게 만든 개량 까르보나라이기에, 그걸 설명하는데 애를 좀 먹었지 ㅎㅎ
근데 나는 아직도 정통 까르보나라를 먹어보지 못함 ㅋㅋ
그건 나도 마찬가지 ㅜㅜ 나도 먹어보고싶다. 이탈리아의 본질의 맛…
브로~~독일은 생각보다 물가가 저렴하구나
식자재가 저렴하면 현지에서 만들어먹는 재미도 있는듯하다
파스타를~~ 종류별로 만들어 먹었었구나 맛있겠다
정말 식자재가 싸서 자취할때에 여러가지를 요리해볼 수 있었지 ㅎㅎ 요리실력이 늘고왔지
한국에 비해 물가가 5배 싸다니 의외네 왠지 더 비쌀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거든 파스타가 정말 좋은 식재료인데 고기까지 가격이 싸면 운동하기좋았겠다 ㅋㅋ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유통과정이 복잡해서 가격이 말이 안되는거라 생각해... 파스타는 정말 쌌고 고기는 600그람에 5천원? 거의 절반 수준이었지... 많이 먹었어서 고기가 그리워...
우리나라는 도매도매도매ㅋㅋ 고기가 600그람 5천? ㅋㅋ 미쳤다진짜 독일가서 살고싶어지네
독일 소세지는 뭐든 맛있더라고...
짭짤한 소세지에 필스너면 최고의 궁합인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