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18년도 사진여행 (12) :: 로마 - 스페인 광장, 트레비 분수, 판테온
로마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로마하면 생각나는 그곳
영화때문에 매우 유명해진 그곳으로 가보려 합니다.
어딘지 아시겠나요?
"로마의 휴일"로 잘 알려진 그곳
스페인 광장입니다.
사람이 참 많네요.
영화랑 한번 비교해보시죠.
TMI: 스페인 광장 이름의 유래는 17세기 스페인 대사관에 여기있기 때문!
스페인 광장 중심에는 분수가 있습니다.
디자인이 참 독특하죠.
제 친구 사진도 한장
스페인 광장 주변
스페인광장의 찌는듯한 열기를 뒤로하고,
매우매우매우 유명한 장소로 떠납니다.
사람이 북적북적하던 스페인광장을 뒤로하고,
로마하면 떠오르는 곳 top 3안에 들어가는 장소로 떠났습니다.
딱 봐도 아실수있는 트레비 분수입니다.
위치는
스페인광장에서 멀지않기에,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멋진 조각상과 예쁜 조각상들이 눈을 즐겁게합니다.
밤에 로마야경을 보기위해 다시오게되는데, 그것은 나중 이야기에서......
다음 장소도 매우 유명합니다.
나름 트레비 분수랑 가깝습니다.
그 장소는
판테온 입니다.
크기가 정말 웅장하더군요.
TMI: 판테온은 만신전, 즉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이란 뜻
내부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입구
판테온은 돔으로 된 천장이 매우 유명합니다.
가운데는 뻥 뚫려있고,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옵니다.
그럼 비가 오면 어떻게하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걱정마세요.
바닥에 빗물이 빠질수있도록 하수구 구멍을 만들어놨습니다.
이 돔천장이 매우 유명한 이유는 내부에는 기둥이 하나도 없고, 무거운 돔의 중량을 버티고있는건 벽이 유일하기 때문!
꽤 어둡습니다. 다른 조명은 안 해놨기때문이죠.
판테온 내부에는 몇몇 유명한 사람들의 유해가 잠들어있습니다.
이탈리아 제 1대 국왕
비토니오 에마누엘레 2세의 무덤
비토니오 에마누엘레 2세의 아들
움베르토 1세의 무덤
로렌조가 조각한 바위의 성모상 아래에 있는
르네상스의 거장
라파엘로 산치오의 무덤이 있습니다.
살아생전 라파엘로는 판테온을 참 좋아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항상 판테온에 묻히고 싶다고 해서 진짜로 판테온에 무덤이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계속~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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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에 가보고 싶다!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이라니...
사람은 변해도 건물은 그대로구나
순간 씁쓸한 마음이 드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
와 진짜 어떻게 지었을까
조각상 어쩔거얌 장난아니다 진짜
꼭 가보고싶당!ㅋㅋ
오드리햅번이 영화를 찍던 당시의 로마도 아름답고...
지금의 로마도 아름답다...!!!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