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행기 유럽(기타) 풍차의 나라 네델란드
브뤼셀에서 네델란드로 가는 기차..
기차타고 서울에서 대구 정도 가는 느낌이랄까...
그냥 옆 동네 가는 기분으로 국가를 이동했다.
셑트럴 역 광장 앞은 사람들로 붐볐고, 체크인 시간이 남기도 해서
지하철을 타고 공항 근처 호텔로 가기 전 그 붐비는 광장 주변을 둘어봤다.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관계>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 모든 면에서 매우 가깝다. 네덜란드어는 벨기에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으며 두 나라는 네덜란드어 연합에도 가입되어 있다.
좀 특이한 사항으로는 벨기에에서는 왕족과 귀족 및 일반 국민을 포함해서 그 어떠한 경우에도 네덜란드 왕가 및 중앙귀족(헤이그 및 레이던에 기반을 둔)과 결혼한 당사자 및 자녀의 경우 공직을 포함한 교사, 국영기업 취업 등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거다.
이는 과거 네덜란드 연합 왕국에서 혁명을 통해 독립한 벨기에의 역사에 기반한다. 신구 헌법 모두 명시되어 있고, 본인의 성이 네덜란드 왕실 출신이 아니어도 직계 및 가까운 방계가 왕실이나 중앙귀족 출신이라면 벨기에 국적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공직, 국영기업, 교사 등 국가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직종에 일체 취업 관련 행위가 엄히 금지된다.
댓글 25
댓글 쓰기곧 다른 사진들 올리겠지만, 주택가로 들어가면 정말 평화로워.
네덜란드 풍차와 튤립의 나라!
근데 벨기에와의 관계는 나도 처음알았네 오호라
여행지 마다 각각의 독특함이 있겠지만, 여기도 정말 인상적이었어. ^^
옛날에 티비에서 본거같아 어느마을인데 도로 반대는 네덜란드 그 반대는 벨기에? 이런거 본거같은데 ㅎㅎ
네덜란드하면 오렌지군단이지!
중심가를 벗어나 주택가를 지나가다가 학교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여학생들이 축구를 하고 있었어. 정말 잘하길래 한참을 봤었다는...
역시 오렌지 군단의 나라...
우와 ㅋㅋ 여자들도 축구를 잘하는구나 역시.. 오렌지군단ㅎㅎ
유럽이나 미국쪽은 학생때부터 운동을 많이들 하는거같네
정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리인데
사진 너무 이쁩니다
저는 여행을 워낙 좋아해서 보는순간 흥분되네요 ㅎ
저도 여행 좋아하는 1인입니다 ^^ 기회 되시면 네델란드는 꼭 한번 들러보시길... ^^
네덜란드,.. 분명 재미있는 여행지인데 하루 밖에 머물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
나 역시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 정말 기억에 남는 곳...
바보같이... 오렌지를 떠올리다니...
사진보니까 평화로워 보여서 보기좋당 ㄹ
오렌지 군단의 나라!! ^^ 축구하면 네델란드도 빠질 수 없는 곳이니.. ^^
잘하는데 운도 없고 뭔가 이프로 부족해
너무 아쉬워
진짜 잘했는뎁 ㅠㅋㅋ
역사도 알려주고...ㅎㅎ벨기에와 네델란드가 친하다는 걸 처음 알았네...고맙다 브로...
여행의 좋은 점이 소소하지만 이런 걸 알아보는 재미가 있거든.. ^^ 세계사 억지로 외워서 시험 치는것 보다 여행하면서 직접 찾아서 보면 기억에도 오래 남고 여행지도 아는 만큼 더 재밌어지는... ^^
네들란드~~풍차와 튜울립이 떠오르는 나라
물의나라답게 유람선을 타고 도심속을 유유자적이다
평화로워 보여서 너무 좋다
번화가의 사람많은 곳만 아니면 정말 평화로운 느낌이 물씬 나는 곳... 또 가고 싶어지는 그런 곳.. ^^
저 수로로 배타고 들어가면 기분이 어떨까? 정말 감동일것 같다 브로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면서 배타고 구경하면 정말 좋을 것 같네... ^^ 다음에 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그렇게 해보고 싶다. ^^
오렌지군단 네덜란드
축구인으로써 축구잘하는 나라로만 생각되느 ㄴ나라인데
이렇게 보니 신기하네요
기회가되면 나도 꼭 한번 가보고싶은 나라입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오~ 축구인이시군요. ^^ 혹시 유럽으로 여행 기회 있다면, 축구경기 현장 관람 가보실 듯... ^^
전 경기장 경기는 가보진 못했지만, 축구 사랑이 어마어마한 유럽에서 경기장 가서 직관 하면 정말 흥분 될듯 합니다. ^^
저런 수로는 냄새는 어때??
건물들은 낡았어도 진짜 멋있는거 같은데
여행이 아니라 실제로산다면 하고 가끔씩 생각해보게
되더라구
묽이 맑거나 투명하진 않았어, 오히려 봤을 때 많이 탁했어. 하짐ㄴ 냄새가 나거나 더럽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는...
와~ 나도 배타고 구경한번 해보고 싶네^^
참 여유있어 보이고 멋진 도시같아.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관계는 처음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