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수]이름만 들어보던 그 섬 아! 오동도 1-1
브~~~하 (브로들~~~하이라는 뜻) 🤟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는 여유뱅이 매드리야 😎
길고긴 원화채굴을 일단 마치고 드디어 포스팅을 시작하네!
저번에 현장이 여수여서, 여수에 있던 그 섬 오동도를 탐방했어!
원래는 그냥 다시 수도권으로 올라와야했지만, 사장님이 내려온김에 한번 보고 가즈아! 해서
오동도로 출발했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보이는 풍경!
저 건물은 뭘까? 고민하는데 다들 내려가버림;;
입구에서는 발열체크하고, QR코드를...했었나?
위드 코로나 시행전이라서 일일이 검사를 하고 들어갔어
저멀리 보이는 요트와 페리?(페리라고 하나?, 큰 여객선!)
저런건 언제쯤 타보려나~
조금 걸어가다보면, 오동도에 환영한다는 벽화가 우릴 반겨줌
오동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아아아아아아아~~~
유람선은 유료입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종합안내판을 보고 어떻게 공략해야하나 머리좀 썼지
쉽터 1 과 2 를 통과한후 바로 오동도 산책로로 들어가는 공략!
뭐 으르신들은 안갈껄 알기에, 나랑 여행코드가 맞는 브로와 함께 가기로 했음 ㅎㅎ
나는 인도로 간다!
사람의 길로 간다! (이 뭔 개소리야!)
인도로 올라가면서 보는 요트들...
테라포드? 포드?
위에서 낚시하면 저세상간다는 그것!
위험하니까 올라가지 맙시다!
어...음...도시화!
저기 어딘가 여수 아쿠아리움이 있다는걸 나중에 알았음
그렇게 쭉~~~걷가다가 보면...드디어
이것이 오동도!
저것이 오동도!
가는길은 생략하고 올라간다
일단 모르니까 용굴부터가자!
용굴 던전 파티 모집 (2/2)
올라 가즈아!
올라가면서 한번 돌아보기!
아...미세먼지...옆나라 ㅂㄷㅂㄷ
올라가면 나무줄기가 지붕이 되어 햇빛을 가려준다
멋져!
용굴까지는 은근 거리가 있는데
중간에 찰칵!
용굴에 가려면 올라온만큼, 내려가야함!
우리네 인생같지...오르락 내리락
뜬금없이 붙어있는 말벌?조형
이정도 말벌이면...
용굴로 내려가즈아~계단 내려가는건 내전문이지~!
용굴 앞에 도착!
이미 많은 사람들이 포토존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그냥 사람 안나오게만 찍었음 ㅋㅋ
음...용굴!
용굴을 다보고 올라가다 파도소리를 듣고
계단 올라가다가 급하게 찍은거라 영상이 짧아 ㅎㅎ
또 올라가다가 찰칵!
아 가장 중요한걸 잊을뻔!
이런거 한번쯤은 읽어줘야 오동도 용굴갔다왔다고 할 수 있지!
또 계속해서 걷다보면
이게 한국인가~하는 묘한 숲이!
여기가 섬인가 산인가!?
그리고 또 걷는다!
오동도 등대!
원래는 전망대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코로나때문에 문을 닫아놓았어
그래서 그냥 지나가는 길에 찰칵!
배들이 많다!
그냥!
계속해서 걷다가
모양이 ㅈ같이 생긴나무보고 깔깔거리며 웃었는데
그 옆에 팻말을 보니까...
진짜 ㅈ나무였음!
아쉽게도 사진은 못찍었음...ㅠㅠ
바보같아ㅠㅠ
그리고 슬슬 오동도의 정점도 찍은거 같아서 슬슬 내려가는 길로 접어들었어!
한번에 다올리면 너무 사진도 많고 이야기도 길어질꺼 같아서 1-2편으로 넘어가서 계속할께!
오랜만에 쓰니까
재미있구만 ㅎㅎ
역시 여행후기쓰는 재미야!
이 맛에 여행하지!
1-2편에 계속
댓글 6
댓글 쓰기나도 오동도는...박명수 라이브가 최악이였다는 오동도ㅋㅋㅋ
그거때문에 알고 있었음, 저리 좋은곳인지 몰랐네
산책로를 중간에 꺽어서 내려와서 조금 아쉬웠긴해
나도 오동도 제목 보자마자 박명수가 떠올랐어 ㅋㅋ
바람아 쎄게 불어라~~ 뭐 이런 가사 였는데
그 참혹했던...오동도 라이브 사태...ㅋㅋ
굉장히 먼 곳이라 여겨지는데..
브로글 덕분에 가깝에 보고 가네. 한국도 정말 좋은 곳이 많구나
한국엔 이쁜곳들이 너무 숨겨져있음...
나같은 뚜벅이에게는 힘든 여행길이지...ㅠ
우와~~역시 여행기는 매드리브로가 짱이다 엄지척~~
사실감있게 글로 표현을 너무 잘한다
유명하다는 여수 오동도를 아직 못가본1인이다
브로 덕분에 맛보기로 살짝 ㅋㅋ
여수도 노오픈 건물도 보이고 도시화가 많이 되어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