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행기 🇹🇼대만 대만 갔다가 월드스타와 1미터 간격 (15년 전 비(정지훈))
그럴려고 그런건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비 바로 옆에서 일행이 된 듯..
대만에 잠시 일을 보고 다른 나라로 다시 출국을 해야 해서
바쁘게 비행기에 올랐는데, 뭔가 소란스러운 분위기.
대만 방송국에서 카메라 들고 내 옆에서 찍길래 누군가 했더니
비(정지훈)가 나와 같은 비행기였고, 대만 방문 소식에
대만이 난리가 났던 모양이다.
입국심사로가는 길리 좁은 외길이라 비와 나란히 걸으며
그떄는 그군지도 모른 채 일단 사진에 담아봤다는...
얼떨결에 나도 취재 기자와 동급의 위치에서 찰칵찰칵
한국에서 같이 온 기자로 생각했는지 경찰들이나 보디가드들도
날 그냥 놔뒀었다..
이거 뭐 거의 한국 언론사의 취재기자...ㅋㅋㅋ
저때 당시 사회생활하면서 한창 정신없고 바쁜 떄라 TV도 거의 못보고 살았고,
정지훈이 누군지도 모르고 살던 시절이라, 무심히 사진만 찍어대고 공항을 빠져나왔다는...
대만의 첫 느낌은 중국느낌보다는 일본과 비슷한 느낌...
그리 오래 머물지 않아서 대만의 매력을 만끽할 순 없었지만,
중국과는 다른 그런 느낌이었다.
이후 대만을 가보진 못했지만, 다시 간다면 먹거리 여행으로 코스를 짜고 싶다.
(저떄 밥도 제대로 못먹고 급하게 돌아다녀서 먹는게 아쉬웠던...)
댓글 20
댓글 쓰기오~ 대통령과 같은 비행기.. 물론 대통령 당선 전이겠지만... 아니.. 매드로 브로가 혹시 정부 고위 관계자라 대통령 전용기에 같이 탄..?^^
아냐 그냥 출구가 같았을뿐이야 ㅋㅋ
비행기도 따로 탔는데 어쩐지 출구로 나오는데 기자가 엄청 많더라고 ㅋㅋ
우와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이네 포스가 남 다른데?
타국에서 만났으니 같은 한국인으로 자부심도 느껴지겠다
솔직히 저때는 누군지 몰라서 그냥 우리나라 연예인인가 하고 사진 몇장 찍고 그냥 내 갈길 감...ㅋㅋㅋ
대박 입니다 브로 잊지못 할 추억이 생겼네요
대단한 행운입니다 로또 사세요
이미 오래 전 일이라 로또이 효력이 다 했을 듯싶습니다.ㅎㅎㅎ
ㅎㅎ 브로가 기자인줄 알고 사진촬영했다는게 너무 웃겼어.
그래도 이렇게 비를 보게 되다니 신기하다.
저 때 누구눌 알았더라면 사진 엄청 더 찍었을 텐데, 누군 줄 몰라서 몇장 못찍었다는...ㅋ
브로의 스토리가 아주 기가막히구나..ㅋㅋ대만은 중국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지 브로가 느낀대로야
이런 우연의 기회도 누군 줄 못 알아보고 그냥 흘려 보냈다는...ㅋ 역시 운이란것도 준비된 자가 잡는 건가...
가까이서 경험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었자나~저정도로 가까이 비를 봤으면 그걸로 된거지뭐^^
정지훈 요즘 진짜 거물 됐지 브로 진짜 옛날이네 이건 흠..
15년 전 사진 이니 정말 오래돈 사진... 정지훈.. 헐리웃 영화도 주연으로 찍고...하.. 저때 난 왜 몰라봤을까...ㅎㅎㅎ
비가 대만에서도 인기가 그렇게 있나요?
하긴 월드스타니까
대만에서도 충분히 인지도 있을듯요
그떄 당시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많았었다고 하네요. 춤과 퍼포먼스가 절정을 치닫던 때였던 비...
정지훈씨가 키가 커서 훤칠하네요.
눈에 잘 띄고 스타를 옆에서 보고 좋은 경험하셨습니다
비율이 진짜 좋은 연예인... 키도크고... 관리도 지금까지 잘하고 있는 프로 중의 프로인듯...^^
중국도 가보고 일본도 가보았지만 대만은 가보지를 못했네 왠지 중국과 일본이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일것 같다
그러게 브로말 대로 중국과 일본이 섞여있는 듯한 그런 느낌을 나도 받았어...
여행다니면 은근히 공항에서 연예인들 자주보긴하지...ㅎㅎ
나는 문대통령이 내 뒤에서 나왔었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