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랑스 파리 - 기차역을 미술관으로 만들어버림 (오르세 미술관)
루부르 박물관의 압도적인 크기에 비하면 그 규모면에서는 매우 작은 편이지만
그 자체를 놓고 보면 오르세 미술관 또한 작지는 않다.
이 사진은 내가 찍어 놓고도 감동 받은 최애 사진 중 하나.
오르세 미술관의 상징같은 저 대형시계.
루브르는 1848년 이전 작품
오르세 : 1848 ~ 1914년 사이의 작품
퐁피두 센터 안의 국립현대미술관 : 1914년 이후 작품
이렇게 파리의 3대미술관이 있다. (세 곳 모두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다)
이랬던 오르세 기차역이...
이렇게 미술관으로 바뀜.
오르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밀레, 쿠르베, 카르포, 마네, 모네, 모리조,
로뎅, 고갱, 반 고흐, 갈레, 드가, 세잔,르누아르.
작품들의 이야기를 알고 보면 더 감흥이 커진다.
가이드와 함께 방문을 하면 좋다.
(난 개인여행으로 가이드 없이.. ㅠ ㅠ)
유튜브 등을 통해 작품 설명을 들어도 재미있으니 참고.
많은 작품 사진을 다 올릴 수 없는것이 아쉽다.
파리에 방문한 횟수와 머문 기간을 다 합치면 한달이 넘지만,
한달만으로는 턱도 없이 모자란 파리.
파리를 가로지르는 세느강..
오르세 미술관을 나와서 세느강 유람선을 타면 또 다른 파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댓글 6
댓글 쓰기오르세 미술관.. 정말 아름다운 곳...^^ 루브르는 너무 커서 돌다보면 지쳐서 작품이 눈에도 안들어 옴...^^
루브르가 크다는건 익히 들어서 알고있지 ㅎㅎ
두바이에 있는 루브르로 가볼까 생각중이긴해 !
아 .. 저기가 원래는 기차가 다니는 곳이었구먼 와 그런데 옛날 사진이랑 비교하니 외벽부분은 그대로넹 신기하다
프랑스, 특히 파리의 건축법이 엄청 깐깐하기로 유명. 전 세계 맥도날드 중에서 M자 로고가 노란색이 아닌(회색) 곳은 파리(샹제리제 거리)가 유일.
확실히 프랑스가 건물하나는 기가막히게 이쁘게 만드는것 같아 괜히 아트의 나라가 아닌듯
어?? 중간에...대림배스의 곰인가...곰표상표의 곰인가..코카콜라의 북극곰인가..
뭔가 함정같아!ㅋㅋ
내 취향은 오르세 미술관이 좀 더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