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인생의 첫 네팔방문기 6-1 스압주의(feat.푼힐 전망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푼힐전망대로 갈 준비를 했어
푼힐 전망대는 ABC가기전에 꼭 들리는 코스야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ABC랑은 반대쪽이야 ㅋㅋ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산을 탔어
아침에 400m를 올라왔음, 푼힐은 3,210m
새벽이라 그런지 많이 춥더라고
어찌저찌 올라가다 보니까
어느새 전망대에 올라왔어 해가 뜨기전인데도 사람들이 무척많아
다들 해뜨는거 보러 온 듯
아직 해뜨기 전
해가 떠오른다!
파노라마
어느새 보이는 산봉우리들 에베레스트의 기운!
날씨도 좋고 가시거리도 끝내주고
산을 배경으로 한컷
시간이 지날 수록 잘보이더라고
뜨..뜬다!
다같이 포토타임!
어느정도 일출을 본뒤에 슬슬 내려갔어
내려가면서도 에베레스트는 잘보이더라고
이런게 장관이지
다시 오늘의 롯지를 향해 출발 쌉디와 친구
중간에 돌탑들도 보고
피자를 빼먹을수는 없지
중간에 쉬면서
어느새 오늘의 롯지에 도착했어
롯지에 도착하기전에 바로 비가 오더라고
그렇게 맑았는데 비는 또 스콜처럼 쏟아지더라고
믿기지 않지만 롯지에서 보이는 풍경임
롯지에서 키우는 말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났어 아침에 푼힐에서 본 일출은 내생애 아직도 손꼽혀
인간이 거대한 자연을 보았을때 크나큰 감동이 있다는데
아침부터 크나큰 감동을 받아서
그렇게 롯지에서 일찍 잠들었어
분량도 많고 사진도 많아서 일부로 2편으로 나눠서 올릴께
댓글 3
댓글 쓰기풍경이 정말 웅장하네.
사진속에 저 멀리 보이는 산들은 눈이 가득 쌓여있는 모습을 보며 그 높이가 얼마나 높을지 가히 짐작이 된다.
브로는 정말 한국생활 하면 많이 답답할 듯해.
브로가 평생 자유롭게 여행만 할 수 있게 울코가 정말 빨리 성장할게.
언젠가 울코와 함께하는 브로의 여행기를 보고 싶다구.
6-1 정독 완료.
일출...그 거대한 아름다움의 결정채를 보고왔던거군...
부럽네...
난 첫일출이 설악산 흔들바위 였어..
트래킹이 뭔지도 모를 갓20살 때라 운동화 신고 갔지.
그후 알바해서 처음 산게 k3등산화였던거 같아.
하도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네.ㅋ
맛진사진 잘봤어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