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018 유럽여행 - 독일(프랑크푸르트~바트 헤르스펠트)
국가명(기타) | 독일 |
---|
↑ 프랑크푸르트
기억에 별로 남는 게 없네.
그냥 프랑크푸르트 주변 소도시(뤼데스하임, 하이델베르크 등) 다니려고 5박 정도 함
돈 아끼려고 점심에는 무적권 되너만 사먹음ㅋㅋ
↑ 뤼데스하임
중국인 조오오오올라 많다
포도가 익으면 산등성이에서 불어오는 바람에서 달콤한 포도향이 난다는데 그건 경험 못함
'독일에서 가장 예쁜 소도시'라는 말을 듣고 가봤는데 생각보다는 그저 그랬던 곳
↑ 뤼데스하임에서 장크트 고아스하우젠으로 향하는 KD유람선
한시간 정도 탔는데 여유롭고 좋았다. 타기 전에 간단히 먹을 거 사가면 좋음.
뒤에 보이는 포도밭이 장관임
↑ 바트 헤르스펠트
흐 사연은 이렇다
아침 7시에 나와서 프랑크푸르트에서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플릭스 버스를 타고 잠들었음
한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인데 잠에서 깨니 벌써 버스는 두 시간 정도 달리고 있더라고
그래서 맵을 보니 정반대로(베를린으로) 가는거야
그래서 다음 역에 정신없이 그냥 내렸는데 그게 바트 헤르스펠트였음.
덕분에 그냥 관광지 아닌 소도시 여행 해봤다 ㅋㅋ...
↑ 바트 헤르스펠트
독일 소도시 미용실 가격표
우리나라보다 싸지 않냐? 남자 커트 10유로, 염색이 15유로네
↑ 바트 헤르스펠트
그냥 동네 극장
↑ 바트 헤르스펠트
유럽은 성당들이 다 좋더라. 수천년간 일궈온 유럽 예술이 온전히 녹아 있는 곳.
↑ 바트 헤르스펠트
베를린 도착. 뒤에 텔레비젼 탑 보이고 암펠만 귀엽게 있다
베를린은 좀 동유럽 느낌이 물씬 남. 영국이나 프랑스의 대형 석조건물이 아닌 20세기에 만들어진 콘크리트 빌딩들이 즐비함.
여유만 되면 한 10일 머물러도 될듯.
↑ 베를린
뮤제움스인젤인데 아마 알테스무제움일거다.
지하 1층에 이집트 전시관이 있는데 진짜 이ㅅㄲ들이 이집트 유물이랑 건물 다 도굴해서 지들 박물관에 전시해놓음
ㄹㅇ 개ㅅㄲ들
↑ 베를린
내가 유럽여행 중 후회되는 게 박물관 ,미술관을 너무 많이 다님
여긴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남.
작고 아름다운 도시같네^^
tv에서 봤던 풍경들하고 비슷하다.
이집트 유물을 도굴했을 줄은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