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만 타이동 여행(feat.우육탕)
국가명(기타) | 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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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송산 기차역에서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타이동 츠상
(池上:대표적인 쌀 생산지로 황금빛 들판이 인상적인 곳으로 영화에도 자주 나온 금성무 나무가 있는 곳)
이라는 곳에 내려서 전동 자전거로 반나절 관광을 하고 저녁으로 우육탕을 먹고
근처 타이마리(太痲裏)로 가서 바다보고 돌아오는 길에 타오동 대학교에 가서 사진 좀 찍고 돌아옴.
츠상 도시락 집인데, 앞에 구형 열차를 가져다 놓음
전동 자전거인데, 거의 오토바이와 다름없음.
일인당 300NTD로 둘이서 600NTD로 시간제한 없이 하루종일 빌려탈 수 있으나 배터리가 대략 5~6시간 정도라서 돌아와야 함.
정말 많은 우육탕을 먹어보고 다녀봤는데, 이 가격에 이런 맛을 가진 집은 별로 없습니다.
우육탕 맛집은 꽤 많이 있지만 대부분 비싼 축에 속하거든요.
방역 기간이라서 1.5M 떨어져서 한 테이블에 한 명씩 앉아서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같이 못 찍었지만, 만두도 반, 반찬도 반씩 덜어서 따로 갖다 준 거라서 양이 작아 보입니다.
아무튼, 아내와 함께 우육탕 두 개, 만두 12개, 간장두부 눌린 거, 시큼상큼 오이까지
다 해서 320위안(NTD) 나왔습니다. 320이면 한국 돈으로 대략 13,500원 정도네요.
아래는 타이동 대학교의 유명한 도서관 건물
타이동 츠상은 황금들판이 있는 10월 말이 가장 관광하기 좋은 때라서 시간내서 다녀옴.
와 상당히 아름다운 곳이네^^
들녘도 노랗고 하늘은 엄청파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