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동네 카페와 아이키아 다녀왔습니다.
도시(City)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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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들리는 집근처 카페입니다.
데일리빵은 여기에 진열되어서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홀에서 먹을거면 토스터에 다시 구워줍니다.
양초가 예뻐서 가끔 구입도 합니다.
근데 양초보다 저 수납장이 더 끌림.
난방도 있지만,따뜻하게 있을수 있도록 담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초이스는 밀크티,찻잎도 고를수 있지만 잘 모를때는 앗삼이라고 배웠습니다.
프렌치 토스트.곁들임 잼은 계절별로 바뀌는데
요번엔 일부러 한번도 안먹어본 감귤잼으로.
귤잼 괜찮네요.
바나나 파운드케이크.
바나나는 한조 각도 안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바나나 향이 강해서 놀랐습니다.
두유 도넛,
두유를 썼던 뭘 썼던 글레이즈드가 진리입니다.
두잔째는 제가 환장하는 차이 티.
스파이스 건더기가 가라앉아 있어서 꽤 강렬한 맛입니다.
점심을 때우고 집 소파를 알아보러 오사카 이케아로 출발.
오사카 역에서 셔틀버스가 매 시간 움직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바로 맞은편에 도쿄 인테리어라는 거대 가구 종합몰이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가봤는데 이쪽은 다양한 브랜드가 있어서 보는맛이 또 다릅니다.
예전에 광명 이케아도 가봤는데 외관은 다들 지숫한듯.
요즘 상어 시즌인가?
이런 거실 있는 집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뭣보다 제일 원하는건 이런 넓은 주방입니다.
소품으로 발견한 닌텐도64.
이거 알면 아재임,아무튼 아재임.
물건을 둘러보고 푸드코트에.
이케아 왔으면 무조건 먹어야하는 미트볼과 매쉬포테이토.
그레이비와 딸기잼인데 왜 어울리지?가 머릿속에 계속 떠오릅니다.
저는 물론 파오후답게 매쉬포테이토를 추가해서 먹습니다.
이케아의 트레이드마크중 하나인 파란 비닐백.
1층 창고.여기서 바로바로 물건을 내려서 가져갈수도 있습니다.
맘에 드는 소파가 집에 잘 어율렸으면 좋겠네요 ㅎㅎ
동네 카페인데, 와 인테리어도 이쁘고, 맛도 궁금하네!
오사카에서 이런 곳에 안가보고 난 뭘했는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