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 만덕 맛집) 박용채의 대박터진돈까스
도시(City)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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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선다고 해서 일부러 늦게 갔습니다.
오후1시에 갔는데도 줄서고 있더라구요.
전 혼밥이라 줄안서고 바로 안내 받았습니다.
가게 내부가 엄청 넓고 깨끗하며 메뉴도 몇 개 없습니다.
그 만큼 맛에 자신이 있다는 거죠.
맛집으로 유명했는데
백종원의 삼대천왕 나와서
더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돈까스밥 시키면
여기는 스프가 아니라 수제비국을 주십니다.
9500원 경양식 돈까스
전 일식보다 이런 옛날 돈까스가 더 좋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던 곳은
범일동에 있는 스완양분식 이었는데
부산역으로 이사가고 나서
맛도 없어지고 양도 작아져서
그 뒤로 안갑니다. 쓸쓸한 부분.
크기비교용 숟가락
수제비는 다먹으면 리필 가능합니다. 국물만
반찬은 셀프 리필 가능
소스도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세요.
전 소스가 많은거 좋아해서 사진 찍고 소스 더 부었습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요.
튀김옷도 얇고 부드러워서 입천장 안까져서 좋았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는데
맛있었습니다.
와~ 나도 너무 먹고싶네;; 돈까스는 역시 오리지날이 맛나지. 수제비도 주고 좋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