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Bonjour! 프랑스 파리에서 한달 여행하기 3편
국가명(기타) |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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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에서 파리,파리에서 스트라스부르로 기차를 타고 이동했어.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하니 오후 1시 반정도 되더라.
스트라스부르에서는 총 4일 머물렀어.
스트라스부르 동역.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었어.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바로 관광에 나섬.
유명한 쁘띠 프랑스.
마침 바람도 잔잔하고 파리와는 다르게 날도 맑아서 나름 성공적인 반영사진을 건질수 있었어.
이곳 역시 겨울인데도 겨울같지 않은 풍경중 하나였다고 봐.
집들이 아기자기해.
셔터 누르는 맛이 있더라.
동화속 풍경같은 느낌?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
너무 커서 한샷에 다 안담기더라....
그래서 좀 멀리서 찍음.
프랑스에서 본 성당중 이곳이 가장 멋졌어.
크기도 크기인데 정밀하고 작은 조각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더라고.
내부에 있던 천문시계.
아쉽게도 공사중이었는지 저렇게 철골이 붙어있어서...
깔끔한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평소에 천문쪽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충분히 흥미로웠어.
하루에 두번인가 한번 작동한다는 글을 봤는데 작동하는걸 보지는 못했다.
왠지 이 도시는 야경을 꼭 봐야할것 같아서 밤에 간단히 카메라만 챙기고 나왔어.
아주 좋은 선택이었지.
야경이 굉장히 이쁘더라.
보방 댐의 야경.
주간에는 그냥 희한한 다리로만 보였는데 야간에 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쁘띠 프랑스의 야경.
밤이 되니 또 뭔가 느낌이 달랐어.
낮 밤 둘다 참 맘에 들더라.
다음날에는 오베르니로 출발했어.
오베르니는 스트라스부르에서 기차로 30분이면 가는 작은 근교 마을이야.
아주 작아서 30분이면 다 둘러봄.
이때 마침 눈이 와서 또 희한한 분위기를 연출하더라고.
알록달록한 건물들 위아래로 흰 눈이 쌓여있으니 묘한 대비를 이뤘어.
확실히 비만 아니면 좋은것같아.
2일차는 오베르니 관광후 스트라스부르를 좀 더 돌아다니는걸로 마무리했어.
메츠 대성당.
3일차에는 메츠와 낭시를 다녀왔어.
둘 다 작은 도시이고 크게 볼게 없는 곳들이기에 하루만에 널널하게 볼수있었어.
성당은 햇빛으로 물들어서 황금빛을 내는게 이뻤지만 그 외엔 딱히 볼게 없었던 메츠.
낭시 스타니슬라스 광장
오전을 메츠에서 보내고 오후에 낭시로 넘어왔어.
엄청 넓은 광장임.
끝.
광장 모서리마다 있던 이 동상과 구조물은 예쁘더라.
화려하게 잘만들었더라고.
낭시까지 왔으니 야경을 찍고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근처 Fnac에서 놀다가 오후 6시쯤 나왔어.
야경이 예쁘긴 했는데 글쎄..? 이미 스트라스부르에서 더 예쁜 야경을 보고 와서 큰 감흥은 없었어.
다음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으로 유명한 콜마르와 알자스 와인가도 3 마을 사진을 들고올게.
프랑스는 발길 닿는 곳곳마다 예술적으로 너무 멋있다
멋진 풍경을 브로가 카메라에 멋지게 잘 담았구나
야경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있다
노트르담 성당은 3년전에 대형화재가 났었는데 아직도 보수공사가 미완성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