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2년 3월 여행) 닛코~키누카와 여행 1
도시(City)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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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노미야 (궁서체, 진지)
똥색 도색의 열차를 타고 약 40분
닛코닛코니
여긴 역 도색마저 똥색이네
3연휴를 맞아 뭐 할까 고민하다가
청춘18 1회 소비하러 나옴
어서오세요 세계유산의 마을 닛코에
분명 역사 건물 앞을 찍은 사진인데
구름 덮인 2500m급 난타이 산(男体山) 봉우리가 더 눈에 띈다
닛코 역 (궁서체, 진지)
아무 계획 없이 온거라서
그냥 생각없이 산 보고 걸어올라감
토부닛코역이 여기 있구나
사람들이 많이 가는 방향에 뭐가 있나보다
이런 노면전차 유적은 동네마다 한대씩 있네
2차선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어쩐지 교토가 생각나는 도로
건물 도색 보니 교토 맞네 ㅋㅋ
아침부터 대기줄이 형성된 푸딩가게
교토 맞네
무지성으로 도로를 걸어 올라가다보니
끝이 보인다
후타라 산 신사(二荒山神社)
신사에서 QR코드결제로 돈을 요구하다니
중세잽랜드 많이 변했다
돈을 내면 저 다리를 건널수 있는듯
다리통행세 내고 건너던 옛날사람들 기분 느끼기?
닛코국립공원
세계유산이라고 써있는거 보니 제대로 찾아온듯
지도앱 안보고 남들 가는대로 따라옴 ㅎ
언덕을 올라가면
누구세요
아무튼 참배루트 입구인듯
이무기 두마리가 물가에서 노는 작품도 설치된거 보니
무슨 전설이랑 관련되어 있기라도 한가
아 사찰이다
윤왕사(輪王寺)에 위치한
삼불당(三佛堂)이라는 이름의 사찰
가까이서 보니
크고... 아름다워...
삼불당 뒤편으로 마련된 연못
아직 쌀쌀해서 을씨년스러운 풍경
윤왕사를 나와서
자갈이 깔린 숲길로 이어짐
잘해놨네
호마당(護摩堂)
집에서 청춘18로 닛코 가는 방법만 찾아보고
닛코 본편은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왔는데
오길 잘한듯
아
동조궁이 요기있네
어서 들어가야지 ㅋㅋ
오중탑(五重塔)
크고... 아름다워...
그럼 이제 동조궁 본편을 감상하기 위해 티켓을 구매하러 가볼...
뭐지 이 미친 대기줄은
그래서 동조궁 옆으로 난 샛길로 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