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8년도 칸사이 여행입니다요
도시(City)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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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코 글들 좀 보다 나도 추억팔이 같이 하고싶어서 옛날 사진 꺼내봄 ㅠㅠㅠ
18년 1월이랑 4월에 다녀왔던 사진들 중에 아라시야마 위주로 몇장.
신사이바시
오사카에 혼자 가게 되면 종종 가곤 하는 신사이바시 캡슐호텔 앞 거리.
전날 밤의 번잡함이 남아있는 도로랑, 바쁘게 일상 살아가는 사람들을 여행하면서 떨어져서 볼 수 있는게 디게 좋은듯.
아라시야마
교토 아라시야마는 거리 풍경도 좋아하는데, 그 외에도 산 조금만 올라가보면 원숭이들 구경할 수 있어서 종종 가는 편.
얘네들 서로 털 골라주거나 애기들 이리저리 다니는 모습들 보고있으면 귀엽기도 하고 재밌어 ㅋㅋㅋ
부엉이도 기엽고;
가정집 이런 아기자기한 대문 장식들도 항상 인상깊더라.
레고나 건담같은 것들 놓아두는 집들도 있어서 취향이 보이기도 하고.
중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지붕 아래서 쉬어가며 다녀야 했는데
그래도 빗소리 들으면서 싱글벙글 ^~^
사진에 진심인 편인 유럽칭구들.
노노미야 신사.
소원이 잔뜩 쌓여있는 장면이 재밌어서 한장.
사진 몇장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올리는 것 같아서 일단 이정도!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