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기타) [팔라우] PRR + 체험투어와 함께한 3박5일 팔라우 여행(돌아온 Jellyfish)
팔라우 3박5일 짧은 여행입니다.
팔라우는 쇼핑은 아예 없다고 생각되고 맛집도 극히... 적은 곳 같아요:)
그래도 자연이 다~하는 멋진 곳 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젤리피쉬 입니다.
지난 몇년간 젤리피쉬 수가 적어서 투어가 중단되었는데요,
최근 다시 투어가 재개 되었어요:)
팔라우가신다면 꼭 꼭 꼭 해보세요!
실제로 사진보다 훨~~~~씬 많아요.
제가 핸드폰 방수팩 조합으로 잘 안보이는데
마구마구 누른 게 이정도 입니다. ㅎㅎ
가만히 떠있으면 팔, 다리로 막 스쳐지나가는 것이 느껴졌어요
젤리피쉬 다치지 않게 물장구도 조심조심해야 한다고해요.
약해서 찢어지거나 다쳐서요ㅠ.ㅠ
- 숙소 PRR 팔라우 로얄리조트
(5박, 120만원, 현지투어 토*팔라우 를 통해 예약,
저는 다른 곳보다 약 20정도 저렴했으나 여러 곳 비교해보세요^^,
호텔*닷* 이런 곳보다 현지 업체가 더 저렴한 것 같아요, 조식 포함 기준으로)
- 공항-숙소 왕복 이동은 숙소와 함께 예약
(임*투에서 픽업오심, 1인 $20, 토*팔라우, 가격은 다른 곳보다 저렴.
제가 찾은 다른 곳은 1인$30정도)
다만....저의 경우 큰 단점을 느꼈어요,
일본 직원이 픽업을 오시는데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체크인 시 제 이름을 잘 못 알려주고 그냥 떠나버려서...
(한국 이름이 익숙지 않다보니 다른 분 성함이랑 헷갈리신 듯)
저는 디럭스오션뷰(고층 바다뷰 리모델링 룸) 를 예약했지만
자꾸 그 방을 사용하려면 돈을 더 내라고하는 반복ㅠㅠ
바우처를 보여주며 이야기했지만 계속 돈만 더 내야한다고 해서
15분 이상을 체크인하면서 힘들었네요ㅎㅎ 결국 잘 해결 됐지만요 ^^;
무엇보다 픽업 직원분이 아무래도 현지에 계시니 같이 상황을
해결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떠나셔서 아쉬웠습니다.
도착 후 첫날은 늦잠자고~ 이런 뷰를 보며
아이스커피&맥주 룸차지 시키며 푹 쉬었네요.
위 아래 사진은 PRR(팔라우 로열 리조트)입니다.
PPR은 너무 비싸고, 그래도 좋고&깨끗한 숙소는 가고싶고,
전용 비치에서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저의 익스펙테이션을 담을 곳이예요^^;
리모델링 된 디럭스 오션뷰를 사용했고 다시 가도 PRR 묶을 것 같아요:)
- 체험투어는 락아일랜드+젤리피쉬 , 퍼펙트락(밀키웨이+빅드랍오프) 이틀 신청했어요.
마*리얼**에서 예약했고, 둘 다 BBQ식사 포함이었구요.
예약 시에는 무조건 BBQ식사가 도시락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BBQ는 식사 준비부터 투어스텝들이 도착해서
준비하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2시간 이상:)
도시락팀은 빨리 먹고 다른 투어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니,
장단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BBQ는 꿀맛이었네요 ㅎㅎ
양도 푸짐하구요!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추천합니다.
맛집이 없지만 ㅠㅠ
그나마 추천 식당은 drop off bar 입니다:)
하와이안피자 (좀 짜지만 맛있어요!)
Poke도 괜찮았어요!^^
Poke주문 시 밥이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같이 달라고 하시면 $2 추가 지불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