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타이 첫번째 혼자서 - 1부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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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안녕 20대후반 100키로 모쏠이야.
이번에 태국을 처음 와봤는데 신기한것도 많고 밤마다 외로워.
사실 친구들이 태국만 3번을 왔다갔는데 좋은곳은 그들과 함께 가고 나는 친구들보다 3일먼저와서 첫 방타이를 즐기고있어.
비행기 6시간이 꽤나 길더라.
잠자고 밥먹고 영화때리고. 생각해보니 금방인것같기도하네 해외여행은 일본이 전부였거든.
비행기에서 내려서 담배도 못피고 바로 공항버스를 탔어
혼자라 택시는 좀 그랬거든. 버스가 너무 낡고 어두워서 좀 무서웠어 ><
가는길에 태국인이 음성고추를 홍보하고 다니길래 애국심이 펄럭였지. 덕분에 조금 긴장이 풀렸던것같아.
일단은 배가고파서 숙소에 짐을 풀고 무작정 배회했어.
그러다 괜찮은집이 있길래 서성거리니 점원이 문열어서 오라구하더라구 일단 들어갔는데 태국주문 ㅇㄷ라서 두뇌를 재빠르게 굴렸지. 팟타이.
그래! 팟타이가 생각이 났던거야 기억이 나는음식이 그게 전부였으니 팟타이를 먹었는데 이게 참 맛있더라ㅎㅎ
그리고 디저트로 바로 맥도날드로 달려가서 콘파이를 주문했지. 그런데 파인애플파이까지 2개가 55바트인가 하더라고 그래서 2개먹고.
그리고 나와서 한대 빠는데 노숙자가 말걸어서 무서웠어...
숙소에서 카오산가는길에 노숙자들이 엄청많더라고..
카오산에 도착해서 혼자 한병마셨어 원래 술을 안먹는데
종업원 형이 적극적으로 호객을해서 피곤하기도하고
한병마시고 자야겠다 싶었지.
맥주 홍보하는 누나 한테 눈길이 자주가는거는 건강한 남자라면 모두 그런거겠지?
카오산은 내취향은 아니더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긴장하게되고 바로 나왔어.
이제 내일 방콕 ㅈ문가들이 올 차례야.
사실 이제 방콕의 시작이라고 봐도 되는거지?
다음편엔 남자의 여행기로 돌아올수있으면 좋겠다.
읽어줘서 고마워 형들~
락락~♡
댓글 18
댓글 쓰기즐겨 즐기고 좋은 시간 보내길~
브로의 생생한 후기 기대할께 ^^
여행기도 마니올려줘브로
자주보자~~
은근.파는곳이 많더라구 태국에서는 합법이지만 국네에서는 불법인갓 알지..
후기 마구마구 올려줘ㅎ
카오산 로드가 예전에는 지금과 달리 분위기가 나쁘진 않았는데 코로나 + 대마초 합법 이후로 맛이 좀 간듯.
그리고 첫 태국 여행은 원래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많을 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재미있게 놀다 와.
태국에서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 될 듯...
어 역시 태국에선 콘파이를 먹어줘야지 ㅋㅋ
카오산 뒤로 좀 더 가면 조금더 조용한 공간이 있어
조금 걷는게 단점이지만
친구들오면 여자들과 즐겁게 놀고
지금은 맛난거 많이 먹으면 좋겠네!
더위조심하고! 후기 기다릴게!
일행이 있으면 더 좋겠지~
친구들 오면 즐거운 여행하길 바래~
무카타 먹으러 가구 선셋뷰도 보러가구 야시장에 씨푸드 뷔페도 같이 가봐 ㅋㅋㅋ
즐건 여행 되시길~~
잘 즐기고 왔으면 좋겠어!
와우~ 혼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네
맹고 맛나게 보이넹 ㅋ
내일은 지인들과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