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행기 🇹🇼대만 [대만] 상남자의 대만 여행 - 4
4편을 가져왔다 브로들
일요일 아침
나는 천주교이기 때문에 상남자 답게 성당을 갔다.
내부시설 매우 양호하다.
생각보다 크고 깨끗하게 잘 되어 있다.
그리고 점심때 훠궈를 먹었다.
가격은 처음 들었을 때 비싼 편이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저 퀄리티의 무한리필이면 굉장히 양호하다.
그리고 훠궈 속에 갈비튀김, 상어고기, 야채, 치즈떡, 닭고기, 만두 등을 넣어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여러 가지 음료와 케이크 등 디저트 재료들도 존재하지.
나같은 상남자가 가기에 딱 알맞은 곳이다.
이 영롱한 빛깔의 고기를 보아라
이것이 상남자의 고기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던 코너다.
하겐다즈도 무한 리필이다.
무려 16종의 하겐다즈와 8종의 또 다른 고급 아이스크림이 존재하지.
평소에 비싸서 사먹지도 않는 아이스크림이지만 이 날 맘껏 누렸다.
그리고 여긴 미라마 대관람차다.
시먼에서 여기까지 걸어갔는데 중간에 길이 없어서 지하철을 탔다.
혹시 도전하려는 상남자가 있거든 하지 마라.
그 시간에 PC방에서 롤 좀 몇 판 하다가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가라.
15분인가 30분 정도 소요된다.
대만의 야경이다.
라이언 밑에 수염까지 가렸어야 했는데 수염이야 말로 진정한 상남자의 상징이지.
면도하기 귀찮았다.
야경 사진 두 번째
또 다른 야경
그리고 마지막 야경
참고로 대관람차는 바닥이 크리스탈(투명)인 것과 아닌 것이 있다. 물론 크리스탈 가격이 조금 더 비싸고 비율이 적기 때문에 그걸 타려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일반인 것으로 하면 금방금방 타니 참고해라.
나는 상남자이기 때문에 일반 대관람차로 탔다.
그리고 여기에 여러 가지 미니게임 할 수 있는 게임장?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투명 우산을 두고 왔다.
그걸 가지게 된 사람은 진정한 상남자의 우산을 가진 것이니 자부심을 가지도록!
마지막 사진은 예고편이다.
댓글 10
댓글 쓰기가고싶다... 여행~~
대만 마렵다
나는왜 하겐다즈 무한리필이 제일 부러울까 ㅎㅋㅎㅋㅎㅋ
와 대만 가고 싶다 ㅠㅠ 거기선 영어로 말해? 아님 중국어?
다음에 대만가면 로컬음식만 먹어보고 싶어
마지막 사진의 장소가 기대된다 브로!!
[프리세일 기념 이벤트] 좋은 글엔 울프캐시 100개 지급
좋은 글을 작성해주는 브로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프리세일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야.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해.
기준 :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사진과 글분량이 충분한 글
마지막 사진? 정말 기대되네요. 울프코인 가즈아
미라마 관람차 은근 높아서 후달리더라구요 .
대만 가봐야 되는데 언제가지... 코로나 이놈!!